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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백성산-삼봉(연지산) 경기광주 산행

by 대자연속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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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2020년 11월22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초월읍 일대

 

진행경로/→상열미리 이중말3교 출발→전원주택단지에서 좌로→무갑산주능선→605봉→관산갈림길608봉→사거리안부→관산→매내미고개→소나무벤치→백성산→삼봉(연지봉)→이정목→삼거리에서좌로→돌탑삼거리→별천지가든간판→무갑리마을회관 산행종료

 

산행시간/약3시간50분

 

오늘도 내가사는 지역의 이름없는 산봉우리를 찾아갑니다.

앵자지맥의 앵자봉에서 분가한 관산-백성산-삼봉을 열미리에서 무갑리로 산행을 합니다.

 

 

 

 

 

산행개념도(노란색 선이 산행한 산길)

 

 

 

 

곤지암읍 열미리 맨위(상열미리) 이중말3교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픽업해준 집사람을 보내고 다리를 건너 우회전을 해서 들어갑니다.

 

 

 

 

▲ 산행전 어디에 산행들머리가 있을까 연구를 해보니 일부지도에 이곳쯤에서 등산로 표시가 있어 좌측으로 들어가보니 동네 사람이 사유지라고 제지합니다. 산길이 있는걸로 보이는데 할수없이 빽을합니다.

 

출발했던 이중말3교 다리쪽으로 복귀하다가 다리 근처의 아랫사진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좀전 빽을 하다보니 전원주택 좌측 능선으로 산길이 있을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이중말3교 다리쪽에서 오다보면 다리를 건너 얼마안된 좌측 골목입니다. 새로 건설된  전원단지가 형성되어있는곳입니다.

 

 

 

 

▲골목으로 진입하자마자 역시 예측대로 희미하지만 좌측으로 산길이 보이고 산으로 올라갈수있는 틈새가 보입니다. 버려진 무덤을 지나 우측으로 방향을 꺽어 윗사진의 전원주택 담옆으로 산길은 이어지고 윗사진 끝에서 좌측으로 산으로 연결됩니다.

 

 

 

 

산길 초입은 좁았지만 점점 산길이 훵하니 트이기 시작합니다.

 

 

 

 

8분후 무덤터같은 지형이 나오고 검은 천막으로 울타리 쳐놓은 이곳을 벗어나자 산길이 사라집니다.

 

 

 

 

그래도 능선을 벗어나지 않고 희미한 족적을 따라가니 바위지대가 나오고 그이후로 뚜렷한 산길을 따라서 무갑산과 앵자봉을 이어주는 주능선에 올라서게 됩니다.

 

 

 

 

주능선에 올라섰습니다. 우측으로 관산방향으로 가야합니다.

 

 

 

 

해발 600여미터의 무명봉이 아득이 솟아있습니다. 일요일이라 산행하는 등산인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가파른 산길은 로프길로 이어지고 좌우로 갈라지지만 어차피 위의 605무명봉에서 만나게 됩니다.

 

 

 

 

가파른 산길을 올라 해발 605무명봉에 올라섭니다.

 

 

 

 

전방에 보이는 관산으로 가는 삼거리 가는 도중의 모습입니다. 

 

 

 

 

관산 갈림길의 이정목입니다. 식사를 할수있는 벤치가 놓여있습니다. 관산 1.6킬로 삼봉 4.8킬로를 가리킵니다.

 

 

 

 

이정목이 가리키는 관산방향으로 3분 정도 가니 무명봉이 나옵니다. 고도계를 보니 610미터(608m봉) 정도입니다.

 

 

 

 

608봉에서 다시 10여분가니 평평한 지형이 나옵니다.

 

 

 

 

610 무명봉에서 산행 20여분후 사거리 안부를 지납니다. 관산 0.32킬로 남았습니다.

 

 

 

 

바위지대를 통과하여

 

 

 

 

해발 555미터의 관산 정상이 나옵니다.

 

 

 

 

삼봉으로 가려면 이정목의 관음2리 마을회관 방향으로 갑니다.

 

 

 

 

관산 정상의 버려진 이정목

 

 

 

 

관산을 출발합니다. 이상한 소리에 놀라서보니 오토바이를 타고온 5-6명이 뭔가 하고있습니다.

 

 

 

 

산행길은 양호합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꺽어내려갑니다.

 

 

 

 

관산 정상을 출발 14분후 사거리안부(매내미고개)가 보입니다.

 

 

 

 

사거리 안부(매내미고개)의 이정목

 

 

 

 

멋진 소나무와 벤치가 놓인곳을 지납니다.

 

 

 

 

벤치가 놓인 이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삼봉 1.7킬로 남았습니다.

 

 

 

 

다시 가파른 산길을 20여분 오르니 표지기가 나부낍니다. 일부지도에 백성산(481.3m)이라고 표시되어있는 봉우리입니다. 

 

 

 

 

백성산 정상엔 삼각점과 안내판이 있습니다.

 

 

 

 

안내판의 고도는 478.8m

 

 

 

 

한참 가는데 우측으로 버섯이 보입니다. 내가 아는한 저것은 노루궁뎅이 버섯입니다.

 

 

 

 

백성산 정상에서 30여분 산행후 삼봉(연지봉) 정상이 보입니다.

 

 

 

 

연지봉의 이정목

 

 

 

 

돌탑과 이정목이 있는 연지봉정상(467.9m)

 

 

 

 

연지봉을 출발하자마자 1분후 또다른 이정목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9분정도 내려가면 희미한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갑니다.

 

 

 

 

다시 4분후 직진길을 버리고 직좌로 90도 꺽어서 갑니다. 

 

 

 

 

다시 2분후 좌측 평평한 낙엽길로 내려갑니다.

 

 

 

 

너무 평평해서 길찾기가 애매합니다. 그래도 희미한 족적을 살펴서 갑니다. 우측으로 웅덩이가 보입니다.

 

 

 

 

평평한 지형으로 내려서서 직진개념으로 갑니다.

 

 

 

 

산길이 뚜렷해지기 시작하고

 

 

 

 

버려진 무덤터를 횡단하여 우측으로 방향을 꺽어 내려갑니다.

 

 

 

 

작은 돌탑 삼거리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내려서는데 산길이 매우 좋아집니다.

 

 

 

 

마을에서 뒤돌아보는데 우측 연지봉이 보입니다.

 

 

 

 

별천지가든 간판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다 다시 좌측 다리를 건너가면 

 

 

 

 

무갑리 마을회관이자 버스종점입니다. 16시30분 올라오는 35-2번 버스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