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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지맥

석문지맥2구간(단군전-몽산-아미산)

by 대자연속 201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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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지맥 2구간 (단군전-몽산-아미산)

 

산행일자/2012년 4월17일 화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및 시간

단군전출발 산행시작 (08시59분)-

3거리에서 좌로(09시07분)- (*길주의지점*)

69번송전탑 통과(09시32분)-

베다니기도원고개 통과 (09시46분)- 

해주오공묘 통과(10시08분)- (*길주의지점*)  

암소고개 통과 (10시37분)- 

오봉산갈림길 도착(11시05분)- 

안동김씨묘 통과(11시12분)-

190봉 통과 (11시14분)-         

능선분기점에서 좌로(11시19분)- (*길주의지점*)

양천허공묘 통과 (11시29분)-         

능선분기점에서 좌로(11시31분)- (*길주의지점*)

남양홍공묘 통과 (11시37분)-         

대치리 장승고개 통과(11시46분)-

무명봉에서 좌로 (11시58분)-  (*길주의지점*)

식사및휴식 (12시17분/12시38분)-

210봉 도착 (12시50분)-

20/21번송전탑 통과(13시)-

19/20번송전탑 통과(13시06분)-         

200봉 도착(13시13분)- 

의두암 도착  (13시33분)- (*길주의지점*)

나무고개 통과 (13시51분)-

몽산제8망루 통과(14시23분)-

당산나무 통과 (14시36분)-

몽산정상 도착 (14시46분)-

아미산정상 도착(15시27분)- 

당진외국어교육원 도착 산행끝(15시56분)

 

 

 

도상거리 /약 14킬로(아미산 산행 포함)

산행 소요시간/ 약7시간(아미산 산행포함)

 

 

이번 산행지의 개요/석문지맥 2구간

석문지맥 2구간은 행정구역상으로 충남서산시 운산면 일대와 당진시 면천면 일대에 해당된다. 핵심산으로 이름이 붙어있는 몽산(290m)과 아미산(349.5m)을 들수가있는데 아미산은 지맥에서 벗어난 봉우리지만 아미산도 같이 산행을 하였다. 워낙 산세가 낮고 미미헌 지역이라 이름있는 산과 봉우리가 별로없는데 그외봉우리를 들자면 190봉 200봉 210봉을 들수가있다. 고개로는 암소고개,베다니기도원의 고개,대치리 장승고개,나무고개등이있다. 등산로 상태는 몽산과 아미산의 등산로를 제외하고는 등산인들의 발걸음이 없는 산길이라서 안내판과 이정목이 전무하다. 하지만 지도와 나침판을 챙겨서 독도를 하면서 산행을 하면 산길이 희미하고 때로는 뚜렷한 길이 혼재되어있기때문에 지맥을 이어갈수있다. 그리고 곳곳에 잡목과 가시덤불이 산재해있어 진행에 애를 먹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겨울에 산행을해야 무리가 없을것같고 여름철에 지나갈시에는 낫과 톱을 사용하면서 산길을 헤쳐 나가야 될걸로 사료된다.   

    

 

 

산행시 주의지점(*길주의지점*)   

1=>위단군전을 출발 임도로 들어서서 4분뒤 갈림길에소 좌로간다. 

2=>69번 송전탑에 도착후 우로간다. 3=>6베다니기도원을 지난후 송전탑을 지난후 길이 거의없다. 시계방향으로 서서히 좌로 휘어져 해주오공묘로 올라선다.

4=>190봉을 지나고 나오는 묘지 삼거리 능선분기점에서 좌로 

5=>장승고개를 지나고 오르는 무명봉에서 우로

6=>210봉에 오르면 평퍼짐해서 길을 잃을 우려가 있는데  올라온 방향기준으로 좌측 송전탑으로 방향을 잡는다.

7=>의두암 도착직전 묘지에서 좌측 넓은길을 따른다. 의두암을 보고서는 다시 온방향으로 되돌아가야함.

8=>나무고개에서 몽산8보루까지가 잡목과 가시덤불로 난코스임.  

 

 

                          

사진으로 보는 산행기록

남부 터미널에서 6시40분에 출발하는 운산면행 직행버스를 타고 8시25분 운산면에 도착합니다. 다시 8시40분에 서산에서 오는 와우리 단군전행 버스를 타고 단군전 종점에 하차합니다. 운산에서 20분이 채안걸립니다. 시내버스 요금은 1200원.

 

↑ 08:59/단군전에 도착 버스에서 내려 바로 산행에 들어갑니다. 2주전 보았던 단군전을 지나서 올라갑니다.

 

 

↑시멘트 도로를 잠시 따르다가

 

 

↑  09:02/지난1구간때 저 철망울타리를 지나 내려왔지요. 저울타리가 보이면 좌측 넓은 임도길로 갑니다.

 

 

↑산길은 초반엔 아주 좋습니다.

 

 

↑ 5분정도 전진하면 3거리인데 좌로 틀어서 가야합니다.

 

 

↑좌측으로 접어드니 우측 전방에 우리가 가야할 지맥 마루금이 보입니다.

 

 

↑잠시가면 우리가 버스타고 단군전으로 올라가던 찻길하고 다시 만나는데 우측으로 갑니다.

 

 

↑ 09:15/우측으로 잠시 도로를 따르다 삼거리에서 우측 산으로 들어갑니다.

 

 

↑산으로 들어가는데 이제부턴 잡목투성이에 가시덤불을 각오해야합니다.

 

 

↑가시덤불을 헤치면서 최대한 산길의 흔적을 찾아 갑니다. 때로는 길의 흔적이 보이기도 합니다. 본격 산길로 접어든지 6분후 산길은 우측으로 이어집니다.(*길주의지점*)

 

 

 

↑그런대로 길이 좋지만

 

 

↑길이 좋은곳 옆에는 묘지군이 보이고

 

 

↑ 09:29/이곳에서 다시 우측으로 들어서게끔 리본들이 보이는데

 

 

↑우측으로 들어서지만 등로를 가득메운 벌목한 나무들 때문에 전진이 힘듭니다.

 

 

↑ 09:32/가까스로 산길을 헤치고 나오면 69번 송전탑입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야합니다.(*길주의지점*)

 

 

↑송전탑에서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가다가  평평한곳을 지나더니

 

 

↑ 09:39/갑자기 등로가 희미해집니다. 잡목을 뚫고 전진하다가 좌측으로 가니 길이 연결됩니다. 쓰러진나무와 울창한 잡목에 길이 안보였나봅니다.

 

 

↑산길에 나무를 베어버리고 정리를 안해 전진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저능선길이 지맥길입니다. (금일 최고의 난코스지점)

 

 

↑연속해서 전주이공묘와 파평윤공묘를 지나 내려가면

 

 

↑ 09:46/베다니기도원앞 마을 도로로 내려서게됩니다.

 

 

↑기도원 바로 우측으로 지맥길을 이어갑니다.

 

 

↑송전탑을 향하여

 

 

↑송전탑옆으로 가다가

 

 

↑다시 밑으로

 

 

↑이곳부터는 길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잡목과 가시가 여기저기서 걸립니다. 전방의 봉으로 오른다는 개념으로 능선을 조준하고 가야되는데 흐릿한 길을 보고 가지만 곧 끓어지기 일쑤입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시계방향으로 서서히 좌측으로 휘돌아 가야하는 산세입니다.

 

 

 

↑길이 있어보여 따라가 보지만 흐지부지 되고맙니다.

 

 

↑09:59/서서히 좌측으로 나가면 다시 길이보이고

 

 

↑이리저리 헤메다가 이곳으로 오게됩니다. 이곳부터는 비로서 지맥마루금으로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을 지나

 

 

↑ 10:06/가까스로 앞이 트이는 지형에 도착해서 좌로가면

 

 

↑ 10:08 해주오굥묘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도 길이 안보이는데 사진의 우측으로 가보니

 

 

↑뚜렷한 길은 없지만 뚫고 갑니다.

 

 

↑길은 없지만 전방의 능선으로 나아갑니다. 얼마 안남았습니다.

 

 

↑ 10:15/능선 정상에 도착햇습니다. 능선엔 길이 뚜렷합니다.

 

 

↑능선에 도달 잠시쉬다가 좌측으로 뚜렷한길을 따라갑니다.

 

 

 

↑잠시 좋았던 길도 잠시뿐

 

 

↑능선에 도달해서 10여분 전진하니 묘역을 지나고

 

 

↑묘역을 지나 다시 우측 잡목숲으로 직진합니다.

 

 

↑ 10:37/300년된 보호수가 자리한 암소고개에 도착합니다.

 

 

↑와우2리 암소고개

 

 

↑암소고개 표지석

 

 

↑보호수에서 잠시쉬다가 다시 출발합니다. 울타리 우측으로 올라섭니다.

 

 

 

↑암소고개 절개지봉에 올라 우리가 지나온 곳을 보고있습니다. 사진의 우측 송전탑에서 좌로 없는 길을 뚫고 올랐고 바로앞에 보호수가 보입니다.

 

 

↑절개지봉에서 바라본 진행할방향/사진의 좌측모서리에서 시계방향으로 우로 휘돌아 가야합니다.

 

 

↑ 10:52/암소고개 절개지봉

 

 

↑절개지봉에서 바라본 오봉산 방향

 

 

↑석문지맥의 출발점인 가야산도 보입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올라선 방향 기준으로 좌측으로 가야합니다. 좌로 가다가 우로가면 임도길하고 만납니다.

 

 

↑임도를 따라가면

 

 

↑개사육장 농가를 지납니다.

 

 

↑ 11:05/T갈림길이 이곳이 오봉산 갈림길입니다. 우로 오봉산 좌로 지맥길입니다.

 

 

↑좌로가다가 바로 다시 우측으로 갑니다.

 

 

↑ 11:12/안동김씨묘를 지나 곧장 직진합니다

 

 

↑김씨묘를 지나 2분만에 올라간 봉우리가 190m봉입니다. 아무런 표식도 삼각점도 없는 봉입니다.

 

 

↑190봉을 지나 내려갑니다.

 

 

↑조금 더가니 전방으로 우리가 오늘 올라야할 몽산(우)/아미산(중간 뾰족한봉)/다불산(좌)이 보입니다.

 

 

↑ 11:18/능선분기점을 지납니다. 좌측 능선으로 가야합니다.

 

 

↑여기서 좌로

 

 

↑산길이 양호합니다.

 

 

 

↑양천허씨묘를 지나갑니다.

 

 

↑ 11:31/또다시 나오는 묘지에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길주의지점*)

 

 

↑좌측으로 파란 콘테이너를 보면서 임도같은 길을 따라갑니다.

 

 

↑ 11:35/남양홍공묘역에 도착하고 잠시쉬다가 우측길로 가야합니다.(길주의지점*)

 

 

↑잠시후 파헤쳐진 묘를 지나 숲으로 들어갑니다.

 

 

↑숲으로 들어서면 길이 불확실합니다. 깊이 더들어가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산길이 희미하게 이어지면서 장승이 서있는 고개가 나옵니다.

 

 

↑ 11:46/장승이 서있는 대치리 장승고개를 통과합니다.

 

 

↑고개로 내려와서 바로 직진합니다.

 

 

↑장승고개에서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올라와서 살짝 좌로 방향이 바뀝니다.

 

 

↑다시 여기저기 나무를 베어놓은 지대를 힘들게 빠져나갑니다. 

 

 

↑장승고개를 출발 12분만에 무명봉에 도착합니다. 이봉에서 직진하기 쉬운데 좌측으로 가야합니다.

 

 

↑좌측으로 거친산길이 이어집니다.

 

 

↑나무를 베어놓은 벌목지가 또 나타납니다.

 

 

↑전방에 무명봉으로 올라서면 능선분기점인데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능선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우측봉우리가 210봉입니다.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뚜렷한 길하고 합류 우측으로 올라가면 묘지가 나오고 묘지옆에서 잠시 점심휴식을 취하고 갑니다.

 

 

↑휴식을 마치고 다시 출발합니다.

 

 

↑산길이 매우 거칩니다.

 

 

↑잡목과 가시의 천국

 

 

↑헤쳐나가기 어렵습니다. 여기저기서 할퀴고 잡고 때리고 난리입니다.

 

 

↑ 10여분을 고생하다가 이름모를 묘지가 나오면 길상태가 조금 양호해집니다.

 

 

↑다시 잡목을 뚫고 전방의 능선봉으로 올라섰습니다. 이곳이 210봉이고 웅산(254.9m) 갈림봉입니다.

 

 

 

↑ 12:50/평퍼짐한 봉우리 210봉입니다.

 

 

↑210봉에선 평펴짐한 봉을 따라서 정점을 지난후 좌로 틀어서 가는 방식입니다.

 

 

↑이윽고 3분후 20/21번 송전탑을 지납니다.

 

 

 

↑ 13:06/다시 19/20번 송전탑을 지나고

 

 

 

↑전방의 봉우리를 향합니다.

 

 

↑ 13:13/가파를게 올라온 봉우리 200봉입니다.

 

 

↑ 200봉에선 올라온 방향기준으로 좌측으로 내려서는게 지맥길입니다.

 

 

↑200봉을 출발한지 10분만에 나오는 묘지지대입니다. 이곳에서 묘지 오르기전 좌측 넓은길을 따르던지 몇걸음 더가 묘를 지나 길없는 곳으로 직진을해서 좌로내려가다가 임도에서 좌로가야합니다.

 

 

↑우리는 묘를 지나 길없는 곳으로 직진해서 조금가다가 좌측으로 내려갔더니 임도가 나옵니다. 임도를우측으로 따르니

 

 

↑ 13:33/의두암이라는 바위와 안내판이 있습니다.

 

 

↑의두암입니다.

 

 

↑의두암에사는 왔던길을 되돌아가야합니다. 되돌아가다가 좌측에서 오늘길과 합류 우측으로 내려서면

 

 

↑ 13:44/의두암입구가 나옵니다. 포장도로로 나가 우로갑니다.

 

 

↑도로를 따라1-2분 정도가다 우측으로 가야되지만 서해안고속도로가 막고있어 그냥 도로를 따라갑니다.

 

 

↑도로를 따라 고속도롤 위에 결쳐진 삼웅육교를 건너갑니다. 육교를 건너 산으로 붙어 나무고개로 가야하지만 철조망이 가로막고있어 도로를 따라 나무고개에 도착합니다.

 

 

↑ 13:50 나무고개에 도착합니다.

 

 

↑나무고개에서 절개지를 올라 산으로 가는게 지맥길입니다. 다만 너무 가시나무가 많아 낫이 필요한데 낫이 없어서 도로를 따르기로합니다. 도로를 따라 200여 미터 가다가 우측 산으로 올라갑니다.

 

 

↑산으로 오르면 밀양박공묘가 나오고

 

 

↑비교적 통과가 가능한 곳을 찾아 전진하지만 잡목과 가시나무에 아주 피곤합니다.

 

 

↑밀양박공묘를 지나고 5분뒤 이름모를 고개를 지납니다. 이곳에서는 아예 고개위로 넘어가서 우측으로 마루금을 타는게 낫습니다. 사진의 우측으로 가게되면 완전 가시덤불입니다.

 

 

↑고개위로 와서 산으로 오르면 과수원옆이라  숲을 피할수있어 한결 수월하게 진행할수있습니다.

 

 

잠간사이에 편안한 과수원길도 끝나고 다시 지옥같은 잡목투성이길이 기다립니다.

 

 

↑잡목에 쓰러진 나무에 길이 엉망입니다. 15분정도 고생하면서 올라가니

 

 

↑몽산 제8망루가 나오고 일반 등산로라 고속도로같은 길이 펼져집니다. 고생끝입니다.

 

 

↑ 제8망루를 지나 전방에 보이는 234봉을 지나면

 

 

 ↑ 14:31/벤치 쉼터가 있는 능선분기봉을 지납니다. 이곳이 제6망루입니다.

 

 

↑ 제6망루를 지나면 당산나무가 나오고 앞에 몽산이 보입니다.

 

 

↑ 14:36/당산나무

 

 

↑ 당산나무를 출발한지 2분 이정목 4거리를 지납니다

 

 

↑ 이정목과 톨탑이 있는 4거리에서 직진하다가 갈림길에서 우측 오솔길로 접어듭니다. 올라가면 경사가 가팔라지며 몽산 정상으로 올라가게됩니다.

 

 

↑ 14:46/몽산 정상의 진달래입니다.

 

 

↑ 몽산 정상의 바위/사진의 정자 좌측으로 아미산 가는길이 있습니다. 지맥길은 직진입니다.

 

 

↑  금일의 석문지맥길은 몽산 정상까지입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나있는 아미산을 오른후 하산하기로 합니다.

 

 

↑ 몽산 정상 정자에서 잠시쉬다가 다시 이정목에서 아미산으로 표시된 방향으로 따라갑니다. 사진은 제단

 

 

↑ 아미산 정상의 정자가 보입니다.

 

 

 

↑ 아미산과 몽산의 중간지점

 

 

 

 

아미산 정상으로 가는 계단

 

 

↑ 아미산 정상이 바로앞입니다.

 

 

↑ 15:27 아미산 정상도착

 

 

↑ 15:27 아미산의 정상 팔각정에서 전망이 매우 뛰어납니다.

 

 

↑ 아미산에서 바라본 몽산일대

 

 

 

 

 

↑ 아미산에서 바라본 다불산

 

 

↑아미산에서 진행방향으로 계속 직진을 하면 안부4거리에 도착합니다. 당진외국어교육센타로 하산합니다. 

 

 

 

↑ 15:56/ 당진 외국어교육센타앞 저수지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이곳에서 당진행 시내버스를 타고 당진터미널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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