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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지맥19구간(삽고개-가창산-참나무쟁이고개)

by 대자연속 201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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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지맥 19구간(삽고개-왕박산-가창산-참나무쟁이)

 

산행일자/2012년 2월14일 화요일

   

산행코스및 시간

 

음만전 버스정류장 출발 (09시59분)-

삽고개 도착 (10시15분)-

삼거리 통과(10시48분)-

산불감시초소 왕박산 갈림길 도착(10시50분)-(*우측 가창산 방향으로*)

조움재(조을치) 도착 (11시04분)-

삼거리갈림길 통과(11시28분)-(*길주의지점*)

567.7봉 도착(11시30분)-

문영월재 도착(11시46분)-

설매산갈림길 통과(12시09분)-

임도 통과(12시11분)-

식사및휴식 (12시16분/12시42분)-

전주이씨묘 통과(12시48분)-

일자봉 통과(12시53분)-

폐광지대 통과(12시58분)-

707봉 통과(13시06분)-

가창산정상 도착(13시28분)-

3거리갈림길 도착(13시32분)-(*길주의지점*)

672봉 통과(13시52분)-

갑산지맥 분기점 통과(13시57분)-(*길주의지점*)좌로

임도 안동권씨묘 통과(14시14분)-

벌목지 3거리(598봉) 도착(14시37분)-우로

550.5봉 도착(14시53분)-

3거리갈림길 통과(15시02분)- (*길주의지점*)좌로

묵밭통과(15시32분)-

523봉 도착(15시37분)- (*길주의지점*)우로

참나무쟁이고개(중산재)도착 산행끝(15시59분)-

중산교 도착-버스정류장(16시09분) 16시50분 제천행 버스승차

 

 

도상거리/약 11.6킬로(접근거리 포함/실제거리 약15키로 이상)

산행 소요시간/ 약6시간

 

 

 

이번 산행지의 개요/영춘지맥 19구간

 

★행정구역-강원 영월군 남면/충북 제천시 송학면/제천시 자작동/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일대

★주요산봉우리 및 고개-왕박산(597.5m)/가창산(819.5m)

그외봉우리-왕박산갈림봉(527m)/조움재지나 567.7 삼각점봉/일자봉/벌목지 삼거리에 위치한 598봉/550.5 삼각점봉/참나무쟁이 직전의 523봉

주요고개-삽고개/조움재(조을치)/문영월재/참나무쟁이고개(중산재)

★등산로 상태-삽고개에서 왕박산 갈림길(잡목과 가시덤불로 상태불량)/왕박산에서 567봉까지 양호/567봉에서 문영월재(희미한 족적)/

가창산에서 갑산지맥 분기점(잡목으로 희미한 족적)/갑산지맥 분기점에서 벌목 598봉(희미하고 벌목상태로 표지기가 없어 주의를 요구함)/

598봉에서 550봉(벌목으로 길은 안보이지만 진행은 양호/안개낀날은 주의필요,나침판 필수)/550봉에서 참나무쟁이 직전봉(급내리막의 위험한길과

등로 희미함)/참나무쟁이 직전 523봉에서 참나무쟁이 고개(산길 불확실 아니 전무상태,매우 주의요함)

★기타사항-이구간은 도상거리는 짧게 보이지만 업-다운이 많아 실제 산행시는 길게 느껴짐. 특히 위험한 내리막길이 많아 사고의 위험성 있음.

550.5봉에서 참나무쟁이로 향하는 내리막길은 보기힘든 난코스이고 523봉에 참나무쟁이 고개로 가는길은 거의없음.

 

 

산행시 주의지점(*길주의지점*)

1/삽고개에서 왕박산 갈림봉은 가시덤불이 많고 길이 불확실함.

2/조움재로 내려가는 부분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직진아님)

3/567 삼각점봉 직전의 3거리에서 방향 혼돈이 올수있음. 좌측이 아니고 직진함.

4/가창산에서 3-4분정도 진행하다 희미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접어드는곳

5/갑산지맥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는곳

6/벌목 598봉에서 우측 벌목지로 내려서는곳

7/550.5 삼각점봉에서 2분정도의 삼거리에서 좌측 급내리막으로 내려서는곳.

8/참나무쟁이 직전 523봉에서 중산재로 내려설때 길이 전무상태라 서서히 우측으로 내려서야함.    

 

   

산행기록/

청량리에서 7시에 출발한 제천행 무궁화호 열차는 지루합니다. 9시20분이 넘어 제천에 도착 제천역 앞에있는 정류장에서 9시35분 송학면행 시내버스를 타고 음만전 정류장에 하차합니다. 제천 시내버스요금은 기본 1200원입니다. 이곳에서 삽고개까지는 1.3키로 정도로 도보로 걸어야 합니다.

 

 

↑ 산행지도

 

 

↑ 09:59/음만전 정류장에 하차합니다. 전방에 보이는 도로로 약1.3키로 걸어야 지난번 산행종점인 삽고개(삭고개)에 도착합니다.

 

 

↑ 조금 걸으니 좌측으로 왕박산이 눈에 들어옵니다.(가운데)

 

 

↑ 걷기 시작한지 14분만에 해발 300미터인 삽고개가 보입니다.

 

 

↑ 10:17/고개 중간 좌측으로 노란표지기가 보이는 저곳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도로로 계속가서 고개끝에서 좌측으로 들어갈수도 있으나 길상태는 마찬가지입니다.

 

 

↑ 산으로 붙자마자 나오는 가시덤불지대 어~이구야~금일 산행 시작부터 난코스입니다.

 

 

↑수분을 전진하니 시야가 트이면서 산불감시탑이 자리한 왕박산갈림봉이 보입니다.

 

 

↑ 앞으로 38번 도로가 보이고 서서히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사진의 수로로 내려가면

 

 

↑ 38번국도인 자동차전용도로를 밑으로 관통하는 터널이 나옵니다. 터널로 들어가서 우측으로 조금가서

 

 

↑ 좌측으로 보이는 절개지를 올라갑니다.

 

 

↑ 직진길은 대로인데 개인 농장 사유지로 가기에 저쪽으로 안가고 좌측으로 올라가게 되지요. 

 

 

↑ 좌측으로 올라서 산길로 올라가지만 가시덤불 잡목길은 여전합니다.

 

 

↑ 3분정도 잡목길을 나오니 어느정도 길이 트이고 있습니다.

 

 

↑ 길이 아주 양호해져서 좋아했는데

 

 

↑잠시뿐이었습니다. 온통 가시덤불 투성이입니다.

 

 

↑ 게다가 경사길을 올라야합니다. 아주 짜증나는 산길입니다.

 

 

↑ 오르다보면 좌우로 길흔적도 보이지만 무시하고 오로지 오릅니다.

 

 

↑ 10:48/드디어 제일 높은곳에 다다른 모양입니다.

 

 

↑좌로 고개를 돌리니 산불감시탑이 있는 왕박산 갈림봉이 보입니다.

 

 

↑ 2분정도 오르니 왕박산길림봉에 도착합니다. 이정목에는 왕박산 0.7킬로를 가리킵니다. 지맥길은 철조망옆으로 직진해야합니다.

 

 

↑지맥길은 조을치 방향인 우측길입니다.

 

 

↑배낭을 벗어두고 왕박산을 가는 분들을 바라보고 잠시 있다가 조움재(조을치)로 향합니다. 철조망옆으로 갑니다.

 

 

↑왕박산 정상의 모습(부지런히 왕복20분이면 다녀올수 있습니다)

 

 

↑조움재로 향하다 우측을 바라보니 제천시가 잘보입니다.

 

 

↑전방에는 가창산이 멀리 보입니다.

 

 

↑잠시 평탄한길을 가다 올라갑니다.

 

 

↑이윽고 묘가 나오고

 

 

↑ 11:01/묘에서 3-4분 정도 진행하니 삼거리가 나옵니다. 좌측으로 가야 조을치(조움재)로 가게됩니다. (*길주의지점*)

 

 

↑급내리막길입니다. 그러나 이정도는 앞으로 전개될 험난한 길에 비하면 양반이었습니다.

 

 

↑ 3분을 내려오니 조움재(조을치)가 보입니다.

 

 

↑ 11:04/조움재의 이정목

 

 

↑ 조움재 표시도 해봅니다.

 

 

↑다시 올라갑니다.

 

 

↑ 7분정도 경사길을 올랐습니다.

 

 

↑산행지도에 표시된 524봉이 어디인가?

 

 

↑ 3분정도 진행하니 평평한 안부지형이 나오고 좌에서 우로 길같은 흔적이 보입니다. 리본이 펄럭이는 직진길로 접어 올라갑니다.

 

 

↑다시 나오는 봉우리입니다.

 

 

↑다시 평평한 안부를 지나고

 

 

↑ 567봉이 가까워졌나 했습니다.

 

 

↑ 그러나 567봉 직전 삼거리였습니다. 좌측으로 표지기도 보이고 발자국도 있어 방향이 순간 헷갈리는 곳입니다. 좌측길은 약700대고지로 추정되는 무명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결론은 우측으로 가야합니다.(*길주의지점*) 

 

 

↑우측으로 접어들어 다소 험한길을 넘어가니

 

 

↑ 11:30/갈림길에서 약2분 삼각점이 보이는 567.7봉 삼각점봉입니다.

 

 

↑567.7봉

 

 

 

↑ 567.7봉에서 그대로 직진합니다. 뚜렷하던 길이 희미해지기 시작합니다.

 

 

↑어디가 길인지 희미하지만 희미한 족적을 쫓아 급내리막을 내려갑니다.

 

 

↑뭔가 보입니다.

 

 

↑ 11:46/문영월재를 알리는 이정목입니다.

 

 

↑문영월재를 출발 잠시 뒤를 돌아다 보았습니다. 567봉(좌)과 가운데의 안부가 보입니다.

 

 

↑산행지도상의 524봉으로 잠시 오르다가 내려가는 산길은

 

 

↑좌측으로는 임도가 보입니다.

 

 

↑임도를 무시하고 직진해서

 

 

↑ 12:01/평평한 봉으로 오르던 산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 6분을 전진하니 삼거리가 나옵니다. 좌우 어디로 갈까하다가 지형을 자세히 보니 좌우 상관없을듯합니다. 일단 우측으로 갑니다.

 

 

↑ 12:08/잠시 오르니 이정목이 나옵니다. 설매산 갈림길입니다.

 

 

↑가창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좌로 임도가 보이고 전봇대도 보입니다.

 

 

↑묘를 지나고 좌측으로 임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임도를 건너면 바로 가창산으로 오르는 들머리가 보입니다. 오른쪽 양지바른 묘지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 12:43/휴식을 끝내고 다시 출발합니다. 잠시오르면 길이 흐지부지해 지는데 좌측으로 이동하면 산길이 다시보입니다.

 

 

↑소나무지대의 조그만 묘를 지나면

 

 

↑ 12:48/넓다란 전주이씨묘를 지납니다.

 

 

↑묘를 지나 돌들이 널려있는 곳을 올라가면

 

 

↑T자형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 12:53/잠깐가면 일자봉이라는 표지판이 나오지만 봉우리 같지가 않습니다. 

 

 

↑산길은 좌측 사면으로 이어지고

 

 

↑전방에 볼륨감있는 봉우리가 보입니다.

 

 

↑ 12:58/좌측으로 보이는 폐광산지대

 

 

 

 

↑산길은 좌측으로 이어집니다.

 

 

↑쇠파이프가 보이고

 

 

 

↑이곳이 산행지도상의 707봉입니다.(뒤로돌아 본모습)

 

 

↑가창산 정상이 보입니다.

 

 

↑울퉁불퉁한 돌길을 넘어갑니다.

 

 

↑우로보니 장치미 못이 보입니다.

 

 

↑이제 가창산으로 본격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정상이 얼마 안남은것 같네요.

 

 

↑드디어 도착입니다.

 

 

↑ 13:28/전망이 뛰어난 가창산 정상-지맥길은 사진의 우측입니다.

 

 

↑이정목의 다른 한쪽은 문영월재 3.6킬로를 가리킵니다.

 

 

↑가창산 정상에서 보이는 삼태산과 국지산

 

 

↑다시 출발합니다. 올라온 방향에서 우측으로 지맥길이 연결됩니다.

 

 

 

↑ 13:32/조심스럽게 3분정도 하산하니 삼거리가 나옵니다. 주황색 리본이 보이는 직진길은 강원도도계 종주로입니다. 여기서 우측길로 내려가야 합니다.

 

 

↑우측으로 내려서는 지맥길이 희미하지만 선답자들의 족적이 보입니다.

 

 

 

↑내려가긴 하는데 길이 불확실하고 경사가 심합니다. 조심해야합니다.

 

 

↑길이 점점 희미해지는 느낌인데 전방의 우뚝한 봉우리 672봉을 타겟으로 삼아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산길은 좌로 꺽이다가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는 형태입니다.

 

 

 

↑이쯤오면 길이 다소 뚜렷해집니다.

 

 

↑ 13:52/그러다가 어느순간 672봉에 올라서고

 

 

↑전방에 갑산지맥 분기점이 추정됩니다.

 

 

↑ 13:57/갑산지맥 분기점입니다. 우로가면 갑산지맥을 가게되고 지맥은 좌측으로 급내리막을 내려가야 합니다.

 

 

 

↑급내리막인데 눈으로 매우 미끄럽습니다. 가다가 눈이 녹으며 흙길이 드러나면서 엉덩방아를 찝니다.

 

 

↑연이어지는 내리막 잡목길 끝에 우측으로 표지기가 보입니다. 밑에는 임도도 보이고있고.

 

 

↑길은 없지만 우측으로 뚫고 내려갑니다.

 

 

↑임도에 도착하고 우로 임도길을 따르니

 

 

↑좌측에 안동권씨 묘역이 보이고 묘지 앞으로가서 우측으로 보이는 산길을 따릅니다.

 

 

↑묘역에서 길이뚜렷합니다.

 

 

↑ 14:20/수분뒤 벌목지가 시작됩니다. 그냥 전방으로 올라갑니다.

 

 

↑뒤로 돌아보니 가창산이 아주 잘보입니다.

 

 

↑벌목지대 능선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잘생긴 가창산 정상의 모습

 

 

↑이제 벌목지대가 끝나나 했더니 다시 나옵니다. 

 

 

↑진행 우측으로 본 모습입니다.

 

 

 

↑쌓아둔 나무를 넘어왔습니다.

 

 

↑다시 잡목길이 시작되며 선답자의 표지기도 두어개 보입니다.

 

 

↑ 4-5분을 올라가니 이번엔 아주 널찍한 벌목지대 삼거리가 나옵니다. 좌우 어디로 갈까? 이곳이 나중에 지도로 확인하니 598봉 삼거리였습니다. 우측으로보이는 550봉쪽으로 가야합니다.(*길주의지점*)

 

 

↑우측으로 진행하다 보니 550.5봉으로 올라는는 벌목길이 뚜렷합니다.

 

 

↑전방에 멀리보이는 다음구간의 산인 삼태산과 우측봉우리가 550.5봉

 

 

↑ 550봉으로 향합니다.

 

 

↑ 550봉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 14:53/550.5봉 삼각점

 

 

 

 

↑뒤로 돌아다본 598봉과 가창산

 

 

↑다시 출발합니다.

 

 

↑ 15:02/550봉을 출발해 4분정도 가면 나오는 삼거리를 잘찾아야 합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아주 기가막힐 정도의 급경사 내리막입니다. 이런길 산에서 보기 그리 쉽지않습니다.

 

 

↑눈이 살짝 덮여있어 매우 미끄럽습니다. 조심해서 간신이 내려오니 안부지형이 나옵니다. 하지만 잡목이 가로막고 다시 오름길입니다.

 

 

↑다시 빡센 경사길을 치고 6분정도 오르니 평탄한 지형이 나오지만 다시 봉들이 연속해서 나옵니다.

 

 

↑이곳을 오르면 나오는 봉우리가 마지막 봉우리인가 했더니

 

 

↑여기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앞에 마지막봉(523봉)이 보입니다.

 

 

↑다시 내려갑니다. 길이 거의 없습니다.

 

 

↑평평한 묵밭지대를 지나고

 

 

↑다시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 15:37/이곳이 마지막 봉우리였습니다.

 

 

↑이제 지맥마루금은 우측으로 꺽으며 참나무쟁이 고개로 내려갑니다.

 

 

↑ 15:39/바로 숙부인 영월신씨묘를 지나고

 

 

↑내리막길이 시작되는데 길이 안보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전방 가운데에 보이는 마루금 방향으로 약간 우측으로 서서히 꺽으면서 내려가야 합니다. 

 

 

↑이제 전혀 길이 잆습니다. 차소리가 들립니다. 그냥 우측으로 갔더니

 

 

↑그런대로 괜찮은 산길이 보입니다.

 

 

↑쭈~욱 내려오니 전주이씨 묘소가 전방에 보이고

 

 

↑묘지앞에 바로 참나무쟁이고개(중산재)가 보입니다.

 

 

↑ 15:59/해발 약 330미터인 참나무쟁이고개(중산재) 도착합니다.

 

 

↑다음 구간 들머리 방향입니다.

 

 

↑참나무쟁이고개에서 우측으로 10분을 내려오니 중산교가 보입니다. 제천행 시내버스가 이곳까지 들어와 돌려나갑니다. 16시50분 640번 시내버스를 타고 제천역으로 나갑니다. 요금 1800원에 35분정도 소요됩니다.

 

 

제천역에서 18시28분 청량리행 열차를 기다리면서 소준한잔으로 피로를 풀어봅니다.

 

 

 

산친구산악회(맥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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