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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골산→주봉→청용산→형제봉 산행 (경기 광주)

★산행일자/2021년 1월31일 일요일 맑음

★소재지/경기도 광주시 오향리-열미리 일대 

 

★산행경로/→오향리고개 국일 P&P 들머리 출발→T삼거리통과→사학골산 정상→220 암봉통과→안부삼거리→능선사거리→안부사거리 고개→주봉산 정상→Y삼거리→쉼터→468봉→골프장 철조망→청용산1→청용산2→마을도로→오향슈퍼 삼거리→묘지사거리농가좌찬성 송공묘→안부사거리→형제봉→삼거리→능선사거리→경강국도 암거→열미리 마트앞 산행종료

 

 

★산행거리/약 8.2키로

★산행시간/약 3시간35분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의 이름없는 산을 찾아갑니다. 앵자지맥 앵자봉-무갑산의 산줄기인 사학골산(197m)-주봉산(252m)-청용산(351m) 3산을 능선으로 이어보고 다시 마을로 내려와서 다른 산줄기인 형제봉(256.3m)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산행개념도

 

 

 

 

 

▼ 산행사진을 보겠습니다

곤지암터미날에서 만선리행 버스를 타고 오향리고개에서 하차합니다.

 

 

 

 

버스가 온길을 조금 되돌아가면 우측에 국일P&P 공장이 보이고 그곳 정문을 지나고 공장 담벼락 끝에서 우측 산으로 들어갑니다.

 

 

 

 

98번 도로옆에 있는 들머리는 산객들이 많이 다닌듯 아주 양호합니다.

 

 

 

 

산길로 들어서고 4분후 좌로 파평윤공묘소를 지나고 곧바로 나오는 능선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삼거리에서 10여분 뚜렷한 산길을 따르면 사학골산 정상이 나옵니다. 정상의 전망은 양호하며 우측으로는 진주 정공묘소입니다. 정상 해발 197m.

 

 

 

 

사학골산 정상을 지나며 좌측으로 보이는 전망이 좋습니다. 가운데가 청용산이고 우측으로 멀리 보이는 봉우리는 468봉입니다.

 

 

 

 

사학골산 정상에서 10여분 해발 약220m 암봉을 통과합니다. 이후 산길은 서서이 내리막길입니다. 다시 3분후 푹파인 안부 삼거리를 지납니다.

 

 

 

 

조금 더가니 이번엔 사거리를 직진으로 통과합니다.

 

 

 

 

사거리를 지나자 마자 이번엔 뚜렷한 안부사거리 고개를 지납니다.

 

 

 

 

 

다시 3분후 삼거리가 나오는데 주봉산 정상으로 가려면 우측길로 가야합니다. 그러면 바로 주봉산 정상이 나옵니다. 정상은 전망도없고 나무로 뒤덮여 별다른 특징이 없습니다. 해발 252m. 이제 다음 목적지는 청용산입니다.

 

산행 전 능선으로 청용산이 연결될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만 이곳 현장에 와보니 가능하다고 생각은 되는데 혹 질러가는 지름길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주봉산을 출발 2분뒤 평평한 안부지형이 나오는데 좌측으로는 민가가 보이고 있습니다. 지도상의 사학골 끝으로 추정됩니다. 나무에는 코팅지가 붙어있는데 글자가 지워져 내용을 알수 없습니다.

 

 

 

 

다시 2-3분 전진하니 Y 삼거리인데 혹시 질러가는길인가해서 좌측길을 살펴보는데 아닌것같아 직진합니다.

 

 

 

 

곧바로 또다른 Y 삼거리가 나옵니다. 좌측으로 가보지만 두길은 나중에 만나는 산길입니다. 일단 좌측으로 가면 톨탑을 두개정도 지나고 곧 우측 산길과 만나게됩니다. 결론적으로 혹시나 했던 청용산으로 질러가는 산길은 없습니다. 멀어도 저위의 468봉까지 가야합니다.

 

 

 

 

돌탑을 지나 가파른 능선길을 18분 정도 오르니 돌탑과 공터 침상마루가 있는 쉼터가 나옵니다. 게다가 등산객도 보입니다.

 

 

 

 

등산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침상 쉼터에서 약7분 정도 가니 삼거리가 나오고 청용산으로 가려면 좌측으로 가야하지만  일단 우전방의 약468m의 봉우리에 섭니다. 지도를 보니 여기서 계속 직진하면 무갑산-앵자봉상의 소리봉 옆으로 가게될것 같습니다. 나중에 산행을 해봐야겠습니다.  

 

 

 

 

다시 되돌아 빽을해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섭니다. 등산로는 올라온길과는 반대로 인적이 드문 산길입니다.

 

 

 

 

10여분 내려서니 나무가 쓰러진 평평한 지형이고 우측으로는 큐로CC 골프장이 올라와있습니다. 조금더가면 골프장에서 설치한 철조망을 지납니다.

 

 

 

 

다시 3-4분 정도 전진하면 선답자들의 표지리본이 걸려있는 청용산1(편의상 붙인이름) 정상이 나옵니다. 하지만 카카오 지도상의 정상은 아닙니다. 해발 351m

 

 

 

 

▲ 정상에서 4분정도 더가면 바윗돌이 있는 지도상의 청용산2 입니다. 정상보다 약 20미터 낮은 고도 330m입니다.

 

 

 

 

이제 형제봉으로 갑니다. 일단 마을로 내려서서 가야합니다. 조금 전진하니 능선이 갈리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길은 희미하고 인적이 거의 없고 낙엽만 수북합니다.

 

 

 

 

다시 나오는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잠시쉬다가 15분 정도 희미한 내리막길을 따르니 마을 도로가 나옵니다. 지도상 사학골 위쪽입니다.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다시 13분정도 마을길을 따라 내려가니 오향슈퍼가 있는 삼거리입니다. 지도를 보니 형제봉으로 가려면 여기서 우측으로 가야될것 같습니다.

 

 

 

 

▲우측으로 2-3분 가면 전방에 마치 능처럼 보이는 ㅕ자 묘소 사거리인데 여기서 좌측길로 갑니다. 그리고 곧바로 우측 산으로 붙어가야하는데 포크레인이 산을 허물고 덤프트럭에 흙을 담고있어 잠시 도로를 더 따라갑니다. 

 

 

 

 

몇분 더 전진하여 비닐하우스 앞에서 우회전을 하니 산길이 보입니다.

 

 

 

 

산길을 따르니 능선이 보이고 밑에는 지중추부사 좌찬성 송공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능선에 붙어 좌로 올라갑니다.

 

 

 

 

능선에 올라서니 산길은 그런대로 갈만합니다. 산진 이곳이 평평한 해발 150미터의 안부사거리 지대인데 저멀리 형제봉이 아득하게 올려다 보입니다. 해발 100미터를 올려야합니다.

 

 

 

 

좌로 전기울타리가 시작됩니다. 가파른 오름길을 조심하면서 같이갑니다.

 

 

 

 

가파른 깔딱고개길을 15분 올라서니 송전탑과 삼각점이 자리한 형제봉이 나옵니다. 해발 256.3m.

 

 

 

 

이제 오늘 목표로한 4산을 마치고 하산합니다. 직진하니 3분만에 뚜렷한 3거리길이 나옵니다. 좌로갑니다.

 

 

 

 

다시 4-5분 뚜렷한 산길을 따르니 능선사거리가 나옵니다. 좌로는 사유지라 접근금지이고 우측 열미리 방면으로 내려갑니다.

 

 

 

 

하산길은 여유롭습니다. 묘지지대를 지나고 나오는 임도같은 T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니 산죽밭이 나오고 낡은 이정목도 나옵니다. 경강국도가 지나가는것이 보이고 그밑으로 굴다리로 나갑니다. 열미리 98번 도로와 만나고 마트앞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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