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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걷고싶은 둘레길(산수유 둘레길) 산행

이천시의 걷고싶은 둘레길은/

이천시가 2012년 아름다운 경치의 새로운 걷는 길을 개척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동원대 인근인 신둔면 정개산부터 장동리 원적산 임도, 백사면에 위치한 영원사에 이르는 12km 구간의 둘레길을 조성했다.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가량이다.

 

이중 산수유마을의 낙수제 폭포에서 영원사까지의 1.9키로 구간을 산수유 둘레길이라고 부른다.


 

동영상

 

 

 

 

도립리 산수유마을을 출발

 

 

 

도립리 육괴정앞의 산수유들레길 안내도

산수유 둘레길/이천을 대표하는 산수유마을과 육괴정, 낙수제, 원적산, 영원사, 잣나무숲, 송말숲등을 두루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둘레길 입니다. 인위적인 구조물을 설치하지 않고 주변의 나무와 돌등을 이용해서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한 걷기 좋은 둘레길 입니다. 

 

 

 

낙수제 폭포

 

 

 

산수유 둘레길로 진입 영원사를 향한다.

 

 

 

 

 

영원사의 모습

 

 

 

영원사 대웅전/

영원사(靈源寺)는 신라 27대 선덕여왕 7년(638년)에 해법선사(海法禪師)가 창건하고, 고려 때와 조선 순조 때 영안부원군이었던 김조순(金租純)이 중창을 거듭했다고 전해진다. 영원사 주차장 왼쪽 상단부 종무소 앞 은행나무는 고려 문종 22년(1068년) 혜거국사가 사찰을 중창한 기념으로 심었다고 전해 온다. 나무 높이는 약 25m에 가슴 높이의 나무 둘레는 약 5m로 수령은 800년이 넘은 신령스런 노거목이다.

 

 

 

 

영원사 대웅전앞 연못

 

 

 

영원사 경내의 수령 800년의 은행나무와 갈산리 석불입상

 

 

 

영원사 주차장의 돌비석/ 제악막작 중선봉행-악은 짓지말고 선을 행하야한다

 

 

노약자도 걷기좋은 산수유 둘레길

 

 

 

노약자도 걷기좋은 산수유 둘레길

 

 

 

 

 

낙수제에서 육괴정으로 내려가는 길

 

 

 

육괴정 도착

육괴정/조선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로 조광조를 중심으로 지치주의와 이상정치를 추구하던 신진사류들이 크게 몰락, 이때 난을 피해 낙향한 엄용순이 건립했다는 정자이다.

 

처음에는 초당이었으나 그 후 수차례의 중건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육괴정이란 이름은 당대의 명현인 모재 김안국을 비롯 규정 가은, 계산 오경, 퇴휴 임내신, 성두문, 엄용순 등 여섯 선비가 우의를 기리는 뜻에서 정자 앞에 못을 파서 연을 심고 각각 한 그루씩 모두 6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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