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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참고 영상

 

 광릉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은 1997년 정부대책으로 수립된 광릉숲 보전대책의 성과 있는 추진을 위하여 1999년 5월 24일 임업연구원 중부임업시험장으로부터 독립하여 신설된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으로 식물과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산림식물의 조사·수집·증식·보존, 산림생물표본의 수집·분류·제작 및 보관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국내외 수목원 간 교류 협력 및 유용식물의 탐색 확보, 산림식물자원의 정보 등록 및 유출입 관리도 하고 있다.

 

또한 산림에 대한 국민 교육 및 홍보와 광릉숲의 보존을 임무로 한다. 이를 위해 국가식물자원 관리시스템 구축, 식물보존센터 설치운영, 전문수목원의 기능 보완 및 확대 조성, 국내외 유용식물의 탐색 확보, 산림생물표본관의 건립, 국민 교육 및 홍보 확대, 수목원 전문 도서관 설치, 광릉숲의 생태계 보전 관리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전문전시원의 경우 1984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1987년에 완공되었으며, 식물의 특징이나 기능에 따라 22개의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7년 4월 5일 개관한 산림박물관은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의 역사와 현황, 미래를 설명하는 각종 임업사료와 유물, 목제품 등 4,900점에 이르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2003년도에 완공된 산림생물표본관 국내외 식물 및 곤충표본, 야생동물 표본, 식물종자 등 94만점 이상이 체계적으로 저장 관리되고 있으며, 2008년도에 완공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는 족보가 있는 열대식물 3,000여종이 식재되어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립수목원에서는 국립수목원을 포함하여 전국의 관련대학, 연구기관, 수목원, 식물원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림생물표본이나 식물 정보를 DB화한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련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 식물명의 표준화와 명명 등을 위하여 국가표준식물목록위원회를 한국식물분류학회와 공동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국립수목원은 1920년대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산림생물종 연구의 전통을 잇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산림생물 주권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세조대왕 능림으로 지정된 1468년 이래로 540여년 이상 자연그대로 보전되어 오고 있는 광릉숲을 보호·관리하고 있는 산림청 소속의 국립연구기관이다.

 

 

 

 

★수목원 현황

 

국립수목원은 행정구역으로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지리적으로는 중앙에는 소리봉 (해발 536.8m), 남단에는 천점산(해발 392m), 서쪽에는 용암산 (해발 479.6m)이 주봉으로 광릉숲의 한가운데 동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문전시원의 경우 1984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1987년에 완공되었으며, 식물의 용도, 분류학적 특성 또는 생육 특성에 따라 수생식물원, 식·약용식물원 등 22개의 전문전시원이 조성되어 있다.

 

총 102ha의 면적(약 30만평)에 3,873종류의 식물을 식재하여 일반 방문객은 물론 식물전공 학생과 전문가들에게 현장학습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전문전시원은 관상 가치가 높은 나무를 모아 배치한 관상수원, 꽃이 아름다운 나무를 모아 전시한 화목원, 습지에 생육하는 식물을 모아놓은 습지식물원 이외에도 수생식물원, 식·약용식물원, 희귀·특산식물 보존원, 소리정원, 덩굴식물원, 손으로 보는 식물원, 난대식물 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7년 4월 5일 개관한 산림박물관은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의 역사와 현황, 미래를 설명하는 각종 임업사료와 유물, 목제품 등 11,300점에 이르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2003년도에 완공된 산림생물표본관은 국내외 식물 및 곤충표본, 야생동물 표본, 식물종자 등 94만 점 이상이 체계적으로 저장, 관리되고 있으며, 2008년도에 완공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족보가 있는 열대식물 3,000여 종이 심겨 있어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면적 1,123ha

 

식물종

  • 총 : 6,873종 (광릉숲 자생식물 : 938종)
  • 전문전시원 : 3,873종
  • 열대식물자원 : 3,000종

서식동물

  • 총 : 4,376종
  • 곤충 : 3,972종
  • 조류 : 180종
  • 포유류 : 20종
  • 어류 : 22종
  • 양서류 : 10종
  • 파충류 : 12종
  • 저서무척추 : 91종
  • 기타 : 69종

천연기념물

  • 조류(18종) : 참매, 붉은배새매, 새매, 검독수리, 잿빛개구리매, 원앙, 황조롱이, 수리부엉이, 소쩍새, 크낙새, 쇠부엉이, 칡부엉이, 올빼미, 솔부엉이, 까막딱다구리, 팔색조, 큰소쩍새
  • 포유류(1종) : 하늘다람쥐
  • 곤충(1종) : 장수하늘소

광릉 특산식물

  • 목본(4종) : 털음나무, 흰진달래, 광릉물푸레. 털사시나무
  • 초본(10종) : 참주름조개풀, 참나래새, 노랑앉은부채, 참비비추, 참작약, 가지복수초, 느리미고사리, 개싹눈비꽃, 광릉골무꽃, 광릉요강꽃

 

 

 국립수목원은 인터넷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개장일은 화~토요일이며 일요일 · 월요일, 1월 1일 · 설 · 추석연휴에는 열지 않는다.

1일 방문객수는 한정돼 있으며 평일은 5,000명, 토요일과 휴일은 3,000명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11월~3월)는 5시) 까지며

입장 마감시간은 폐장 1시간전이다.

관람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13~19세, 대학생) 700원, 어린이(7~12세) 500원이다.

주차료는 버스 5,000원/일, 승용차 3,000원/일, 경차 1,500원/일 이다.

 

 

 

 

 

 

 관광일자/2021년 4월8일 목요일

 

산림박물관은 컴컴하고 답답하여 대충 보고 밖으로 나오게됩니다. 나오니 다음 코스는 양지 식물원입니다.

 

 

 

다음 코스로 양지식물원 옆에 위치한 열대식물원으로 들어갑니다.

 

 

 

흡사 제주도에 와있는 기분입니다.

 

 

 

열대식물원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와 벤치에서 쉬다가 이제 어디로 가나 하고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임도를 따라 가고 있는것이 보입니다.  안내판에는 전나무 숲길로 되어있어 우리도 같이 따라갑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이곳은 일종의 등산코스(하이킹코스)지만 경사가 낮아 노약자도 갈수있었고 거리는 약2-3키로이고 아주 훌륭한 산책코스입니다. 전나무숲이 펼쳐지는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숲길을 방불케하는 오늘 관광의 하이라이트 부분입니다.

 

이길을 따라가면 ∩형태의 산책로가 펼쳐지고 수목원내 최고 연못인 육림호로 가게됩니다.

 

 

 

거대한 전나무를 아래에서 위로 찍어봅니다. 이곳의 전나무는 일제시대에 강원도 오대산에서 종자를 가지고 와서 키운것이라 안내문에 나와있습니다.

 

 

 

고개를 넘어 하산길에 더욱 멋이있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중간에 벤치가 놓인 넓은 휴식공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전나무숲은 전체 약 200미터로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길중 하나입니다. 1923년-27년에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의 전나무 숲에서 종자를 가져와 증식하여 식재한 곳으로 전나무의 수령은 90년 이상으로 오래되었습니다. 전나무에서 피톤치드가 많이 발산하여 전나무 숲길을 오래 걸으면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안내문중에서)

 

 

 

 

 

 

전나무 숲길 트렉킹을 마치고 내려오니 육림호가 나옵니다. 수목원내 연못중에 제일 크고 볼만합니다.

 

 

 

육림호 주변에는 카페가 있어 쉬어가기 좋습니다.

 

 

 

이제 거의 다 본것 같습니다. 오늘 못본건 다음에 보기로 합니다. 주차장으로 나가는 숲길 산책로 입니다.  오늘 관람시간이 쉬엄쉬엄 3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광릉 수목원 구경을 마치고 세조대왕릉인 광릉이 바로 옆이라 갈수도 있지만 전에 본적이 있어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포천에 오면 이동갈비와 막걸리를 먹어야 한다고 하여 북으로 북으로 30키로를 달려 포천 이동 갈비촌에 왔습니다.

어디로 들어갈까 하다가 주차안내원이 요란하게 안내를 하기에 들어가 봅니다.

 

 

 

갈비집 옆으로는 계곡이 펼쳐집니다.

 

 

 

소고기 갈비라 좀 비싸다고(1인분 3만3천원) 합니다만.... 맛이 좋으면 되었는데 제게는 입맛이 영 아닙니다. 역시 갈비는 돼지갈비가 최고 같네요. 

에이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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