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의 만남

◈백마산 용마봉-발리봉 산행

★소재지/경기도 광주시 초월읍과 오포읍 일대

★산행일자/2022년 1월20일 목요일 맑음

 

★산행코스/초월역 출발-도곡초교-갈멜산 기도원-백운사-안부3거리-용마봉-호랑이고개-임도-발리봉-사거리안부-씀배산(약수절산)-산이1리 마을회관앞 산행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9.6키로 약 4시간 15분 소요

 

코스 난이도/ 초급(쉽고 부담없는 산행코스)

 

 

◈1/ 백마산(白馬山)
해발 503m의 매산리 동쪽에 위치한 산으로 남쪽으로는 용인시 모현면과 경계를 이루고, 북으로는 산줄기가 광주시 경안동의 경안교 부근에서 끝나는 큰 산이다. 동쪽으로 이 산을 넘으면, 초월면 쌍동리, 산이리와 실촌면 삼리, 궁평리, 도웅리가 모두 이 산 자락에 형성되어 있다.

 

백마산이란 이름은 신라 말기와 고려 초기의 도선(道詵)이란 승려에 의하여 명명된 것으로 전해 온다. 산 전체의 모양이 마치 백마(白馬)와 같은 형세(形勢)여서 붙여진 이름인데, 고려 태조 왕건(王建)과 도선대사(道詵大師)와의 인연으로 얽힌 전설이 전해오고 있으며, 도선대사가 후백제(後百濟)의 궁예를 물리치고 고려(高麗)를 개국(開國)할 재목으로 왕건(王建)을 지목하고, 그의 휘하 군사들을 훈련시킬 장소로 백마산일대를 택했다고 한다. 그 때에 도선이 이름 지은 산속의 소지명(小地名)이 지금까지 전해 온다고 한다.
-광주문화원-

백마산 정상은 해발 464m, 정상석(백마산)과 백마산의 유래 안내판, 경고판이 있으며, 이정표는 직)백마산 헬기장 10분, 태화산 5시간, 우)쌍동리(롯데,동광A) 50분을 가리키며 소나무 아래 쉼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북쪽으로 10여m 떨어진곳에 헬기장이 있다.

 

2/백마산(白馬山) 용마봉

백마산의 으뜸되는 봉우리를 말한다.
-광주문화원-

용마봉 정상은 정상석(백마산 용마봉 502.9m)과 백마산유래 안내문, 삼각점, 깃대. 경고판이 있으며, 남쪽으로 공터가 있다.

 

용마봉 남동쪽 말바위 능선 갈림길 남쪽 헬기장을 지난 안부 사거리에서 서쪽과 동쪽 산이천계곡은 출입금지구역이다. 특히 백마산 정상에서 발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서쪽 전 지역은 사격장으로 출입하지 말아야 된다.

 

 

 

3/백마산(白馬山) 발리봉

발리봉은 백마산 일원에서는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그래서 산이리(酸梨里) 주민들은 발리봉을 백마산 정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발리봉에서 15분 거리인 샘터는 갈수기에도 마르지 않는 석간수이다. 이 샘터는 약 20m 높이 천정바위(오버행) 밑에서 나오는 물로 백마산 일원에서 가장 깨끗한 샘물이다. 샘터 갈림길에서 북쪽 샘터로 내려갔다가 반대편길인 남동쪽 능선으로 올라오는 데는 10분 정도 걸린다.

 

백마산에는 4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용마봉이 해발 502.9m이고, 백마송과 표지석이 있는 백마산 정상이 해발 464m, 그리고  발리봉이 해발 512m로서 백마산의 최고봉이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백마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약10분 거리인 백마산 헬기장봉이 447m로 제일 낮은 봉우리이다. 

 

 

 

 

 

▲ 유튜브 영상/2022년 1월22일 업로드

 

 

 

 

 

▲ 용마봉>발리봉 산행 개념도

 

 

 

▲ 경강선 초월역 하차후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100미터 직진

 

 

 

▲ 초월역

 

 

 

▲ 100미터 직진후 우측 골목으로 진입

 

 

 

▲ 계속 직진하면 도곡초등학교 정문을 통과합니다

 

 

 

▲ 도곡초교 정문을 지나

 

 

 

▲ GS편의점 앞에서 우측길로 갑니다

 

 

 

▲ 계속 직진

 

 

 

▲ 갈멜산기도원 앞을 지납니다

 

 

 

▲ 기도원 앞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 언덕길을 올라 도로를 따르면 백운사라는 암자를 지납니다

 

 

 

▲ 산길로 진입합니다

 

 

 

▲ 돌탑을 지나면 산길이 나옵니다

 

 

 

▲ 백마산(우)과 용마봉(좌)사이의 안부에 올라서서 좌측으로 갑니다

 

 

 

▲ 여유롭고 한가로운 산길이 펼쳐집니다

 

 

 

▲ 로프로 이어진 경사길이 나옵니다

 

 

 

▲ 경사길을 올라오니 용마봉이 보입니다

 

 

 

▲ 정상석/백마산 용마봉 502.9m

 

 

 

▲ 용마봉

 

 

 

▲ 용마봉>발리봉으로 갑니다

 

 

 

▲ 이정목이 서있는 호랑이고개를 넘어갑니다. 좌로가면 삼거리봉>말바위>산이리로 갑니다

 

 

 

▲ 군부대 시설을 지납니다

 

 

 

▲ 임도길로 나서니 좌측 전방에 발리봉이 보입니다

 

 

 

▲ 헬기장을 통과합니다

 

 

 

▲ 헬기장에서 보이는 발리봉(512m)

 

 

 

▲ 헬기장에서 보이는 용마봉

 

 

 

▲ 우측으로 정광산과 곤지암스키장이 보입니다

 

 

 

▲ 임도 삼거리를 통과합니다

 

 

 

▲ 백마산의 최고봉 해발 512미터의 발리봉에 올라섭니다

 

 

 

▲ 발리봉 삼거리에서 좌측 씀배산 방향으로/우측은 태화산 방향

 

 

 

▲ 발리봉의 유래

 

 

 

▲ 발리봉을 출발 5분후에 좌측으로 내려서면 사면 바위밑 숨어있는 발리봉 샘터

 

 

 

▲ 발리봉 하산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부드러운 비단결 같습니다

 

 

 

▲ 사거리 안부를 지납니다

 

 

 

▲ 해발 325미터의 씀배산(약수절산) 정상을 지납니다

 

 

 

▲ 산이리 마을길에 도착하니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전방 우뚝한 산이 무갑산입니다

 

 

 

▲ 주택조성 공사중인 도로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 여기서 조금더 가면 3번 경강국도가 나옵니다.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