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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설레임과  이별의 아쉬움이 파도처럼 밀려드는곳 ... 도동항

 

좌측으로는 울릉도 개척민들의 망향가를 대신 불러주던 망향봉이

 

 

 

 

 

 

 * 14시 우리땅 독도를 찿아서 *

 

독도가 열린다...

얼마전부터 우리국민들에게 우리땅 이면서도...우리땅이라고 목이 아프게 강조하게 만들었던

일본넘들땜시..더 그리움의 땅이 되어버린곳

 

 

 

 

 

독도의 바위틈 사이로 우리의 피가 흐른다... 푸른 바닷빛으로 대한의 피가 흐른다.

 

 

 

 

 

 

 

 

 

 

해질녁 도동항 풍경

 

 

 안부에서 내려다본 울창한 원시림속 도동항 풍경

 

 

정상까지는 두시간 넘게 깔딱을 올라야 하지만

 

 

 

 

 

 

 울릉도에서 만 자란다는... 천산만야에 가득피어 봄이 온다는걸 알리는 섬 노루귀 (큰 노루귀)와

청청지역 그대로 잎이 왁스로 닦아놓은것 처럼 반짝거림니다 

 

 

 섬 괴불주머니...지천에 늘어진 야생화와...고사리풀들...

 

 

 

 

 

 푸른바다와 어우러진 알봉과 송곳바위...나리분지

 

 

  * 하산길 *

 

 

하산은 원시림 가득한 능선을 타고 천부리방향으로 1시간정도 내려오면 

 

 

 신령수 샘터에서 목을 축이고

 

 

울릉도의 흙냄새 풀냄새가 물씬 풍기는 향수 어린 투막집..산벗이 이제야 만개...

 

 

개척민들의 주거 형식으로 솔송나무와 너도 밤나무를 우물정자로 쌓고 틈을 흙으로 메운..

 투막집을 거쳐 평지를 이룬 나리분지에 ...

.

 

 

천부리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가면서 보는 바닷가 풍경들...

 

관음도

 

 세 선녀의 전설이 담긴 삼선암

 

 따로 홀로 서있다해서 딴바우라고...

꼬끼리바위(공암) 꼬끼리가 물을 먹고 있는 모습...

 

가위바위

 

아기곰 바위

 

 

 

아버지와 딸의 애닮은 사연이 있는 촛대 바위

 

 

                                                                                                                      

 

거북이가 마을을 향해 기어들어가는듯한 모양의 바위를 보고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다하여...

 

 

 

붙여진 통구미 마을은 제주도에서 날아온 유채꽃이 ...통구미 마을은 향나무 자생지 이기도...

 

현포리마을

 

 

 

 

 

 

태풍매미가 다 쓸어 가버리고  유일하게  어촌계 오징어 잡이 배 한척만 남았답니다

 

  

 

바다건너에서 보는 미사는 가슴이 뭉클하데요

나라와 우리모두의 안녕과  독도의 평화를 빌어봅니다

 

 

 

 

 

밤바다 출렁이는 소리에 그대로 뜬눈으로 새우고

 

 

 

새해 아침 지리 천왕봉 일출에 이어 또 한번의 희망을 안아 봅니다

 

 

 

이른아침  잠에서 깨어난 소나무 향이...

 

 

 해돋이 하고 돌아나온 해안 산책로 풍경..어제밤에 검은바다를 보고 무서워서 오금을 절였던곳...

 

 

파도와 세월이 만들어낸 수많은 바위굴과 절벽들...

 

 

아침바다 갈매기는 노래를 싣고 고기잡이 배들은....

 

행남등대 바위 산책길은

 

해안선 따라 이어지는 어촌마을

 

사람사는 마을인지 갈매기 사는 마을 인지...모두 함께 어우러 집니다

 

 

 

 

 

 

하늘빛 물빛이 너무 닮아 있읍니다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신호등이 있는곳...위에 두꺼비 한마리가...

 

 

 

2500년의 행남등대 위의 울릉도 지킴이 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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