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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 최단코스(육백마지기) 산행

★소재지/강원도 평창군/정선군

★산행일자/2024년 9월 23일

★코스/청옥산전망대 주차장-전망대-등산로입구 덱크길-삼거리-청옥산정상-무장애나눔길-청옥산전망대 주차장

★청옥산/

청옥산(靑玉山 1,255.7m)은 주왕지맥의 주능선을 이루고 있는 강원도 평창의 산으로 가리왕산(加里王山 1,561.8m)에서 뻗어 내려간 주능선이 서쪽으로 중왕산(中旺山 1,376.1m)을 일으키고 밸패재에서 잠시 숨을 고르다 다시 산세를 일으켜 남쪽으로 가로질러 내려가는 능선끝에 위치한 산이다. 예전에는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편이었으나 현재는 도로사정이 좋아져 사람들이 많이 찾고 산세는 가리왕산과 흡사한 육산의 형태를 띠고 있다.

하지만 요즘은 정상부근인 육백마지기까지 차량으로 올라갈수가 있어 육백마지기와 청옥산을 함께 쉽게 관광과 산행을 할수 있는 산이다. 도로사정은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잘 깔려있으나 마지막 2.2키로를 남기고 비포장으로 되어있으나 그리 험하지 않아 승용차로도 힘들지 않게 올라갈수 있고 육백마지기 정상에 청옥산전망대 주차장이 현대적 시설로 잘 설치되어있고 화장실도 있다. 그리고 무장애 전망데크 산책로가 설치되어있어 청옥산 정상을 오를수있고 정상을 오르지 않더라도 정상을 한바퀴 빙돌게되어있는 무장애나눔길 덱크길로 산책을 할수도 있는 산이다.

청옥산은 청옥이라는 산채가 많이 자생하여 이곳을 청옥산이라 부르게되었다고

한다. 정상밑의 고지대에는 육백마지기란 명칭의 평탄한 초원이 형성되어있는데

볍씨 육백말을 뿌릴수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육백마지기는 강원도 고지대의 어느곳 처럼 고랭지 채소 재배를 많이 재배한다.

 

 

 

▲ 유튜브 영상/2024년 9월25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미탄면 회동1리 마을회관 근처/이곳에서 네비게이션 거리로 청옥산 주차장까지 10.2키로 정도나옵니다. 청옥산 등산로 안내판 삼거리에서 부터 마지막 2.2키로는 비포장길입니다.

▲청옥산 전망대 주차장으로 올라가는길/주위가 강원도 산골의 평화로움이 깃들여 보일만큼 편한하고 시원한 길입니다

▲청옥산 등산안내도가 위치한 삼거리입니다. 등산안내도에서 좌측으로 2.2키로 비포장길을 더 가야합니다

▲청옥산 등산안내도

▲비포장길은 그리 험하지 않습니다. 승용차도 거뜬히 올라갈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왜 여기는 포장을 하지 않았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이곳을 넘어가면 넓은 평지가 펼쳐집니다

▲좌측으로 청옥산 정상이 보이고 주변에 넓은 고지대의 초원이 펼쳐집니다. 우측으로 건물과 카페 밭등이 보이는 곳인데 아직 청옥산주차장은 더가야합니다. 보이는 차량은 옆에 공사를 하러 오신분들의 차로 추정됩니다

▲청옥산 정상과 풍력발전기

 

▲경사가 완만하고 넓은 비포장길을 올라갑니다

 

▲등산로안내판 삼거리에서 비포장길을 따라 2.2키로 운전끝에 청옥산전망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은 현대적 시설로 깔끔하게 잘만들어져 있고 깨끗한 화장실도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물도 잘나옵니다. 이곳이 해발 1200미터가 넘는 곳입니다

▲해발 1200미터에 건설된 청옥산전망대 주차장(무료)/평일인데도 차량이 많은데 휴일이면 주차를 못할것 같은데 이곳에 주차를 못하더라도 주위에 터가 넓어 도로 갓길에 주차는 가능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주차장앞의 뷰가 상당히 시원하고 멋집니다. 좌우 평창과 정선의 산들이 잘보입니다

▲청옥산 정상

 

▲주차장 주변에 꽃밭이 잘 정돈되어있습니다

 

▲청옥산 정상

▲주차장에서 조금가면 좌측으로 보이는 청옥산전망대

▲청옥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등산로 입구인 덱크길이 나옵니다

▲삼거리에서 직진합니다(좌측길은 무장애나눔길로 정상을 한바퀴 빙돌게 되어있습니다. 하산시 저 나눔길로 내려올예정입니다)

▲잠시 가니 덱크길이 나옵니다

 

▲정상전망대 60미터를 알립니다

▲바로 팔각정이 위치한 정상이 나옵니다

▲1255.7미터의 청옥산 정상석(청옥산은 주왕지맥의 주능선으로 산앞쪽은 평창군 산뒷쪽은 정선군에 해당합니다)

▲산정상의 오래된 이정목에는 지동리 4.5키로 육백마지기 0.5키로로 표기되어있습니다

▲청옥산 정상의 팔각정에 올라 잠시쉬어갑니다. 시원하고 편리한 휴식처입니다

▲하산하다가 삼거리에서 좌측 무장애 나눔길로 갑니다

▲진행 우측 나무사이로 보이는 산은 주왕산(중왕산)으로 추정됩니다

▲가리왕산 정상도 보입니다

 

▲나눔길 중간의 전망덱크

▲나눔길을 한바퀴 돌아 삼거리로 복귀했습니다

▲올라갈때 직진으로 갔던 삼거리

▲주차장이 보입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산행을 하더라도 30분이면 충분할 청옥산 산행을 마칩니다

 

▲하산하다가 좌측으로 보이는 가리왕산과 하봉케이블카 전망대

▲차로 하산하다 보이는 잡초공적비(?) 웬 공적비??

▲농사짓는 사람들이 보면 어리둥절할 내용입니다

 

▲차로 하산중에 보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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