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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剛泉山]

높이 : 584m

위치 : 전북 순창군 팔덕면

특징, 볼거리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는 강천산은 비록 산은 낮아도 깊은 계곡과 맑은 계곡 물, 그리고 기암절벽이 병풍을 치듯 늘어선 모습으로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강천산은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특히 강천산만의 자랑인 아기단풍이 곱게 물들 때 더욱 장관이다. 등산로가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다.

등산로 초입부터 병풍바위를 비롯, 용바위 비룡폭포 금강문 등 명소들이 즐비하고 금성산성도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밀 조밀한 산세에 감탄하게 된다. 이러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1981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홍화정 옆길로 들어서면 50m높이에 걸린 구름다리(현수교)가 아찔하게 보인다.

강천산은 최근에 벚꽃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개 4월초 피기 시작해 10일께 만개한다. 자연생 「산벚꽃」으로 꽃이 잘고 빛깔이 희고 맑다. 벚나무는 강천산 입구 강천호 주변을 에워싸고 있으며 등산로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다.

강천계곡 6㎞구간을 지나 정상에 이르면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산 아래 흰빛 벚꽃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강천산에는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강천사가 있다. 강천사는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한때는 1,000여명의 승려가 있던 큰 절이었다고 한다.

절 뒤로 치솟은 암벽과 강천산 암봉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다.

인기명산 [21위]

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단풍명산으로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단풍테마산행으로 10-11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순 순으로 많이 찾는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군립공원(1981년 지정)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강천계곡 등 경관이 수려하고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신라 진성여왕때(887년) 도선국사가 개창한 강천사(剛泉寺)가 있으며, 산 이름도 강천사(剛泉寺)에서 유래.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성산성(金城山城)이 유명하다

등산코스

1코스 : 병풍바위-강천사-현수교(구름다리)-신선봉(전망대)-강천사-관리사무소 (5km, 3시간)

2코스 : 병풍바위-강천사-구장군폭포-북바위(운대봉)-산성산(연대봉)-송낙바위-강천사-관리사무소 (9.2 km 4시간)

3코스 : 병풍바위-금강계곡-황우제골(상부)-광덕산-시루봉-산성(동문)-강천사-관리사무소 (11.2km 5시간)

4코스 : 병풍바위-깃대봉-갈우봉-강천산(왕자봉)-형제봉-강천 제2호수-강천사-관리사무소 (8.2 km, 4시간)

5코스 : 병풍바위-강천사-구장군폭포-선녀계곡-장군봉-광덕산-금강계곡-옥호봉-관리사무소 (9.1 km, 3시간)

6코스 : 병풍바위-깃대봉-왕자봉-형제봉-송낙바위-동문-광덕산-옥호봉-관리사무소 (12 km, 7시간)

 

 

 

 

▲ 유튜브 영상/2022년 11월09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 좋아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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