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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산 산행(여름 피서철에 가볼만한 산)
★소재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하면
★산행일자/2021년 7월28일 수요일
명지산은 경기도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은 해발 1267m의 제2의 고봉이다. 한북정맥의 지맥에 속하는 산으로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하면에 걸쳐있으며 웅장한 산세와 울창한 숲과 수려한 계곡 정상에서의 전망이 압권이다.
봄의 녹색숲과 여름의 시원한 계곡 그리고 가을의 단풍도 좋으며 특히 겨울철의 엄청난 적설은 산을 다니는 사람들의 넋을 잃게하고 도전정신을 키우기도 한다. 산의 스케일이 크고 등산로가 길어 여유를 가지고 산행을 해야하고 초보자나 노약자는 산행을 주의해서 해야하고 경험자와 동행해야한다.
익근리 승천사를 경유하는 코스는 명지산의 노멀코스라 할만하지만 산이 크고 등산로가 험해(평지가 없고 돌과 바위투성이의 등산로 상태) 시간이 많이 결려 보통 웬만한 산의 경우 1-2시간이면 정상을 오르기도 하지만 명지산을 정상을 오르려면 3시간 이상 소요된다.
명지산은 1991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기도 하다. 요즘같은 더운 여름철에는 계곡을 따라 산행을 해도 좋고 특히 하산해서 주차장 밑의 가평천에는 자연적인 풀장이 있어 산행의 피로를 풀수가 있다.
명지산 등산 지도
유튜브 동영상/2021년 7월30일 등록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명지산 주차장(무료)
익근리 생태계 감시초소 앞의 가평군 군내버스 시간표/예전에 명지산 입구 익근리 막차 17시30분차를 놓치지 않으려고 신경을 곤두서서 산행을 하던 기억이있는데 요즘은 18시 20시 차도 운행을 하는군요
등산안내도
승천사
승천사
명지폭포(높이는 7-8미터이고 명주실 한타래를 모두 풀어도 그끝이 바닥에 닿지 않을 정도로 폭포의 깊이가 깊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명지폭포)
와폭
명지산 주능선에 도착(명지산과 사향봉의 중간지점)
명지산 정상(해발 1267m)
명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백둔봉
명지2봉(1250m)
하산길의 이동통신 중계소
명지계곡
명지계곡
산행 6시간40분을 마치고 생태계 감시초소로 복귀
귀가길에 들른 가평군 북면 목동리의 평화 막국수집
막국수가 먹을만하다. 1일 7천원 /수육 1만원
가평군 북면 목동리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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