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수주팔봉 트렉킹
★소재지/충북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
★걸은 날/2021년 11월5일 금요일 맑음
★수주팔봉은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와 대소원면 문주리의 경계로 해발 459미터의 두룽산에 자락에 있는 바위 암봉으로 정상에서 남서쪽 달천으로 능선이 뻗어가면서 8개의 바위 봉우리가 울퉁불퉁 솟아있는데 이를 수주 팔봉이라 부른다.
수주팔봉은 서쪽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 산을 바라볼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여덟개의 봉우리가 떠우른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팔봉마을은 안동의 하회나 예천 회령포 처럼 곡류천으로 물길이 아름답고 마을 안쪽의 팔봉서원은 4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달천은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괴산군 지역을 흐를때는 청천 괴강으로 불리고 충주로 흘러오면서 단천이라 하였다.
물맛이 좋다고 하여 달래 또는 감천이라 하였고 수달이 많아 달강이라고도 불렸다. 예로 부터 달천의 물맛은 조선 최고로 꼽았다.
성현의 용재총화에서는 우리나라 물맛은 충주 달천수가 으뜸이며 오대사 우통수가 두번째 속리산 삼타수가 세번째로 좋다고 전해진다.
수주팔봉은 출렁다리를 건너 두룽산에 올라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제일 아름답다.
강을 따라 송곳바위 중바위 칼바위 등이 병풍을 이루고 한눈에 들어오는 팔봉 마을이 한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하다.
살미면 토계리에서 흘러드는 오가천의 물길과 달천 두물이 합쳐지며 운치를 더해주는 팔봉폭포는 1963년 농지 개량사업을 위해 칼바위를 절단해 만들어졌다.
수주팔봉은 물과 산 바위가 조화를 이루고 수직절벽의 절경을 뿜내며 시민유원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 안내문에서-
▲ 유튜브 영상/2021 11/8 업로드
▲ 수주팔봉 개념도
▲ 길이 48미터 폭 1.7미터의 출렁다리(건너갈때 약간 출렁거림)
▲ 이곳에서 드라마 빈센조를 촬영하였다함
▲ 두룽산 산행안내도
▲ 수주팔봉 출렁다리
▲ 두룽산
▲ 출렁다리옆의 정자/은사 이명수옹 선행기 비와 같이 있슴
▲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마을 앞 달천 강변의 야영지에 차박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1963년 농지개량 사업을 위해 이바위를 절단해서 칼바위폭포(팔봉폭포)가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즉 팔봉폭포는 인공폭포입니다
▲ 가벼운 산행으로 중턱의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달천과 팔봉마을과 수주팔봉 유원지
▲ 두룽산
▲ 팔봉마을을 휘감아 도는 달천(곡류천)모습
▲ 대소원면 수주팔봉 유원지에서 바라본 모습
▲ 달천가에 많은 차들이 차박을 하고 있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역 일대 밤거리 풍경 (0) | 2021.11.16 |
---|---|
압구정동의 밤거리 풍경 (0) | 2021.11.14 |
명동의 밤거리 뷰 (0) | 2021.11.03 |
절정의 남산단풍과 서울야경 (0) | 2021.11.02 |
단풍과 억새의 명소 산정호수와 명성산 (0) | 2021.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