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우주인의 메시지 ' 진실인가 거짓인가?
‘UFO우주인의 메시지’ 진실인가 거짓인가
(외계종교집단 라엘리안의 교주 클로드 보리롱 라엘 그는 과학의 시대가 낳은 또다른 샤먼인가?)
‘인류는 외계인의 복제기계에서 탄생했다.’(진실의 서 중에서)
'인간복제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며 윤리적으로 해서도 안된다. 그러나 난치병 치료를 위한 줄기 세포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황우석 서울대 교수, 세계적인 복제 연구 과학자가 2004년 10월 14일 UN에서 연설한 내용중에서)
'한 UFO 매니아게 내게 와 왜 UFO의 존재를 안 믿어주느냐고 말했다. 나 역시 그에게 말했다. 우리집 차고에는 무시무시한 불을 뿜는 용이 두 마리나 있소이다. 그런데 당신은 왜 내 말을 안 믿어주는 것인가요?‘(칼 세이건,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UFO신드롬은 과거 전통 종교와 민속종교의 틀속에서 이해할 수 있으며 과거시대의 숭배의 양상을 엿볼 수 있다’(쟈크 발레, 세계적인 UFO연구가)
'한마디로 그들은 우주의 불량배나 건달과 같은 무리들이다'(한국의 접촉자 김도현 선생이 연구가 박찬호 님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말 중에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한국 속담)
'믿되 검증하라!'(미국 격언)
'우주인 성자는 은하연합 사람들이 지구인들이 영적 각성을 위해 예수나 부처같은 성자들을 지구에 파송했다고 우주선 안에서 내게 언급했다'(조지 아담스키, 최초의 외계인 피접촉자가 쓴 책 '비행접시 안에서'중에서 1950년)
'모든 그리스 로마 신화와 바이블의 신 야훼도 외계인이라는 주장을 1968년 스위스의 작가 에리히 폰 데니켄이 책 '신들의 전차'에서 밝혔다. 그의 책은 1968년 당시 100만 권이상 유럽에서 팔렸지만 1977년 외계인 관련 유물을 날조했다가 영국 공영방송 BBC에 나와 공개 사과하는 해프닝도 벌인 자가 데니켄 그 자신이었다. 이런 자를 문명학자니 외계인류학자라 불러야 할까? 우리나라의 일부 방송 작가들은 잘못된 정보와 지식에 대해 자성해야 한다'(카페지기)
'그 자신들은 무신론의 시대에 새로운 신인 외계인을 포장해 낡아 빠진 종말론 쇼윈도우에서 숭배하라고 선전하면서 옆가게의 야훼신과 알라신 부처님 산신령과 귀신과 영혼은 모조리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일말의 양심도 지식도 없으며 상도덕조차 없는 폭력과 무지에 지나지 않는다.샤먼은 죽지 않았다. 우리시대에 외계인 숭배자들이 또 다른 샤머니즘의 추종자들이기에...'(카페지기)
'외계인이 김태희 처럼 생겼다면? 정말 쌍수를 들어 대환영할 것이다. 물론 불가능하지만...'(카페지기)'
'인류가 과거의 샤먼적 숭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소통하지 못하는데 저 지구 밖 누군가와 진정한 의사소통이 가능할까? 과거의 샤먼적 숭배로의 집착과 욕망의 사정 행위로 일관하면서 왜 미래의 외계인을 찾아 헤메이는 것일까?'(카페지기)
.......................................*
*회원분의 질문..............*
말빨 있으신분들....비판좀.....
번호:4033 글쓴이: 농약먹자
조회:56 날짜:2004/10/10 23:58
라엘리안 무브먼트 라구...외계인 종교 하나있는데요.
그 사람에 대해 적나라하게 비판하는 사이트를 봤거든요.
근데 이상하게도 라엘리안들이 거기에 맞서서 한마디도 하지 못해요.
라엘말이 맞는것 같기두 하구 비판한마디 못하는걸 보면
거기 말이 맞는것 같기두 하구...
말빨 있으신분들 한번 판단좀 내려주세요.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사이비 일수도있다는 걱정에 선뜻 가입을 못하겠어요.
여기 주소구요.자유게시판의 공지사항에 라엘 비판글이 있어요.
*대답..................*
외계종교집단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교주인 프랑스 출신의 카레이서인 클로드 보리롱이 1970년대 후반 자신이 외계인 엘로힘을 만났다면서 쓴 책 [진실의 서](이후, UFO우주인의 메세지로 변경)이 주요한 주장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약 2만년 전에 1광년 거리 떨어진 인간을 닮은 외계인 엘로힘과 과학자들이 지구상에서 복제 실험을 통해 인간을 창조했고 예수나 부처 마호멧도 그들이 보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외계인들은 낙원같은 별에서 아름다운 여자들과 커피와 녹차도 먹지 않고 천재정치와 감각명상으로 지상낙원을 이루고 날씨도 마음대로 조절하면서 살고 있는데 앞으로 지구에서 3차대전이 일어나 지구가 멸망하면 오직 라엘리안 무브먼트만 외계인이 타고 온 우주선에 올라타 천국같은 불사의 행성에 가 영원히 살수 있고 영생(永生)을 얻는다고 주장한다.
정말 클로드 보리롱이 쓴 책 ‘진실의 서’는 진실일까? 아니면 거짓일까?
아래는 이 책을 보는 다양한 시각과 이견이며 회원의 질문에 답한 것이다. 종교의 자유가 있다면 믿지 않을 자유도 있으며 다른 생각과 사고를 말할 권리도 있다.
다양성과 자유로운 사고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이며 이런 상식을 부정한다면 그는 파시스트나 나치 주의자와 같은 사고 방식을 가진 자들이다.
500만년 전에
‘진실의 서’에서 지구상의 인류는 약 2만년전에 야훼라는 외계인이 창조했다는 주장하고 있지만 2002년 세계적인 과학잡지 네이처(Nature)에 의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500만년전의 인간의 유골 물증으로 진실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 이 책의 최초의 제목은 '진실의 서'였다. 그 이후 UFO우주인의 메세지가 되었다가 다시 우주인의 메시지가 되었다. 외계인이 보낸 메시지를 받았다는 사람들은 1950년대 초 외계인 피접촉자사의 시조인 조지 아담스키 이후 수만명을 헤아리고 있으며 미국에만 현재 고등한 외계인과 만났다는 자칭 외계인이 수천명에 이르고 5,000개가 넘는 외계종교가 성행중이다. 흥미로운 것은 그들이 저마다 자기가 만난 외계인이 예수나 부처 마호멧등 인류의 성자들을 보냈다고 우기는가 하면 저마다 다른 지구와 인류의 기원을 말한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 우리가 수천개의 지구와 인류의 기원에서 나왔으며 수천명의 예수와 부처 마호멧을 알고 있는 것일까? 바이블의 신을 외계인이라고 예수나 부처를 외계인과 연계시킨 그 무수한 말들 그 모든 역사는 우리 카페 게시판 '외계인 바이블 커넥션'을 보면 역사 그대로 사실 그대로 알 수 있다. 이 내용은 미국의 역사전문 '히스토리' 채널에서도 교양 다큐로 방송한 내용이다)
이미 네이처가 밝혀낸 고대인들의 흔적중에는 79만년전 불을 사용한 인류의 유적이나 제주도에서 최근 발견된 구석기 유적만 해도 5만년 이상된 것으로 엄격한 조사 결과 밝혀졌다.
또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화산 지대에서 발견된 100만년 이상 된 인간의 직립보행 흔적이 잘 나타난 고대 화석은 불과 2만년이라는 주장을 사실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 밖에도 많은 고대의 인간 유골들이 수만년 이상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물증도 그들은 대부분 부정한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화석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라엘리안들이 그토록 증오하는 기독교의 창조과학회 사람들과 같은 사고 방식과 수준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 그들은 500만년전의 유골화석이 왜 존재하는지 설명해야 한다.
보이지 않는 1광년
진실의 서에서는 1광년 거리에 외계인들이 사는 불사의 혹성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수십 억 광년 거리를 허블 망원경이 마치 X-레이로 우리 몸속을 들여다 보듯이 보고 있고 내년에 개관하는 남미에 세워진 VLT망원경의 경우 우주의 별들을 마치 물속 들여다 보듯이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1광년 거리에 지구와 같은 조건을 가진 행성이나 태양계는 없다. 어떤 천문학자와 우주전문가도 지난 100년동안 발견한 일이 없다. 왜 이런일이 빚어진 것일까?
최소한 우리 태양계와 가장 가까운 거리의 행성계인 알파 켄타우리만 해도 4.3광년 이상 떨어져 있다. 왜 전세계의 수천개의 첨단 망원경도 발견치 못한 자리에 외계인의 고차원 별이 있다고 우기는 것일까?
(사진은 허블 망원경이 바라다 본 수십억 광년 너머의 우주. 현재 가속팽창중이어서
그 거리는 더욱 멀어지고 있다. 이 말은 주변 은하들이 우리 은하들로부터 멀리 도망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은하와 은하사이의 거리는 헐리우드 영화에서 처럼 결코 과학소설을 쓸만큼 장난이 아니다.
또한 그 사이를 우주여행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이 결코 아니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의 많은 난제들이 그들앞에 놓여 있지만 수만년 앞선 자들과 접촉했다면서도 그 자신들이 미개하다는 이 지구의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왜 틀렸는지 제대로 설명해 보인 자는 단 한명도 없다.
미개한 지구의 우유(아인슈타인)의 이론 하나 뛰어넘지 못하면서 '나는 고차원 외계인과 접촉했노라 그러나 물증은 단 한개도 객관적 검증도 단 하나도 할 수 없다! 그러니 믿어라 믿숩니꺼~!'는 식의 주장은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는 자들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그들이 낡고 오래된 그러나 새로운 신인 외계인을 신봉하는 샤먼의 후예들임을 증명 해주는 것이다. 그러면서 샤머니즘을 없다고 말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다. 그대의 눈에 든 들보를 빼고서 타인의 눈에 든 티끌을 빼라 말하라)
수만년 앞선 외계인이 인간이 무서워 꼭꼭 숨어사는 것일까?
여러분이 고릴라 마을에 갔을 때에도 꼭꼭 숨어서 가는가?
인류가 1930년대 우주로 무수히 많은 전파편지를 보냈는데 왜 1광년 거리에 있는 고차원 외계인이 그 소리를 듣지 못했을까? 이미 우리가 보낸 최초의 전파가 100광년 이상을 날아갔는데? 이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될 수 있을까?
제주도에 사는 사람이 바로 앞 추자도나 마라도에 사는 사람과 휴대폰 통화가 안된다는 현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정말 1광년 거리에 지적인 영장류가 있었다면 이미 우리는 외계인과 수백번도 더 공식적으로 만났어야 상식이 아닐까?
희대의 사기극과 대한민국 모독
약 2년전 ‘진실의 서’(UFO우주인의 메시지)의 저자이자 외계종교집단 라엘리안이 주장한 복제 아기 이브의 탄생 이벤트는, 전세계 언론들로부터 '1977년에 이은 희대의 사기극'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복제 아기 이브에 대한 검증도 참담하게 실패했으며 교주인 클로드 보리롱 라엘의 입국이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지난해 금지 되기에 이르렀다.
대한민국 헌법은 인간복제를 금하고 있으며 그것을 행하는 자들과 그 단체에게 법적인 처벌을 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생명을 수단시하는 그들의 객관적 사실이 없는 복제관은 전세계적인 저항에 직면했다. 또한 전세계의 대부분의 나라들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국제적인 복제 아기 사기쇼는 1977년에도 있었다.
피 한방울 빼는 과학적 검증을 거부하면서 과학과 진실을 팔아먹는 것은 대중 사기술이라는 것이 전세계 언론이 한결같은 지적이다. 복제 아기 이브 탄생을 중계한 미국의 TV 사장 조차도 자신들이 희대의 사기극의 어릿광대가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과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복제 전문가 중 한 사람인 서울대 황우석 교수조차도 라엘리안의 복제 아기 주장을 '과학을 이용한 부도덕한 범죄와 죄악'이라고 여러 언론에서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외계종교집단 라엘리안이 복제아기를 본격적으로 이슈화 한 것은 97년 복제양 돌리가 나오면서 부터였다.왜 그 이전엔 침묵했던 것일까? 왜 과학적 발견이 있은 뒤에야 그런 주장을 마케팅 화 한 것일까? 그것도 희대의 사기술로? 많은 복제 동물들이 각종 부작용으로 고통속에 죽어갔다. 생명을 수단시 하는 것은 그래서 위험하다. 난치병 치유를 위한 체세포나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것과 인간복제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혼동한다. 이후 2년전 벌인 복제 아기 사건은 희대의 사기극으로 막을 내렸다. 피 한방울 빼는 검사를 과학적 검사를 거부하면서 진실을 말한다고 하니 그 진실은 어느 엿장수와 바꾸어야 할지 모르겠다. 수만년 앞선 문명의 진실을 외치는 자들이 희대의 사기극을 벌인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그런 외계인은 정말 선한 외계인일까? 아니면 영화 '에이리언'시리즈의 주인공일까?)
지난해 자신들의 교주의 한국 입국이 금지된 후 한국의 대통령 노무현이 대통령 탄핵에 직면하자 라엘리안은 '노무현이 자신들 교주 보리롱의 한국 입국을 금지시켜서 엘로힘 외계인의 천벌을 받아 탄핵 되었다면서 대통령 탄핵을 전폭 찬성 지지했다. 그들은 자랑스럽게 국회의사당 앞까지 가서 1인 시위를 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을 말이다.
그러나 그 이후 선거와 역사적인 심판이 선거에서 어떻게 나왔던가?
전국민의 78%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 여론조사는?
결국 천벌을 받았다는 노무현을 살린 것은 대한민국의 국민이었다.
성경에 나오는 신(神) 야훼라는 외계인이 노무현을 탄핵했는데 대한민국 국민이 살린 것이다. 우주창조자가 벌을 내린 그 대통령을 대한민국 국민이 살린 것이다. 이런 경우를 피조물이 창조자를 이겼다고 말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진실(眞實)의 위대한 승리라고 말해야 옳은가?
라엘리안은 똘레랑스의 나라 프랑스의 원래 작은 단체에서 시작되었지만 늘 정치적 이슈를 통해 자신들을 알리는데 주력해 왔고 잘짜여진 마케팅과 영업전략으로 그런 그들의 행위는 지금도 여전하다.
그들은 말끝마다 세계 최대 단체 운운하지만 세계 최대의 단체는 따로 있다. 뮤폰(MUFON-범세계 UFO네트워크)이 그곳이다. 현재 한국 대표는 ‘UFO신드롬’(개정증보판)의 저자인 맹성렬 박사님께서 맡고 있다. 맹성렬 박사님은 아시아 최강 ‘한국 UFO연구협회’(회장, 허영식 님)의 연구부장님 이다.
문제는 대통령 탄핵을 통해서 그들은 더 많은 적과 비판과 재앙을 불러들였다는 사실임에도 그들 스스로 문제의 심각성을 상실한지 오래다. 천재정치를 하고 감각명상을 한다는 외계인들이 민주주의를 모른다면 그것을 우리는 어떤 상식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일까?
기원전 1,000년전 그리스 아테네 사람들도 다 알았던 데모크라테스를 수만년 앞선 외계인 천재 정치가들이 모를 수 있을까?
그러면서도 외계인 관련 유물을 날조한 작가 에리히 폰 데니켄처럼 고대인들은 모조리 미개했기에 엘로힘 외계인이 그 기술을 가르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가 오늘날 중학교에서 기원전 3,000년전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에게서 기원한 ‘피타고라스 정리’를 사용하고 있고 그들이 즐겨마시던 맥주를 마시며 그들이 만든 바퀴와 법률(法律) 이혼(離婚) 풍습을 여전히 쓰고 있는데 왜 고대인들은 미개(未開)해야 한단 말인가?
이것이야 말로 현대문명 우월주의와 미국식 우월주의 백인 우월주의와 무엇이 다른가?
(스위스의 작가 에리히 폰 데니켄. 그는 1960년대 유럽에서 100만부 이상 팔린 책 '미래에의 기억'에서 성경과 신화에 나오는 신이 모두 외계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1978년 세계적인 공영방송인 BBC에 출연 외계인 유물을 날조한 사실을 시인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진실의 서의 많은 내용은 새로운 것이 아닌 이전의 여러 사람이 말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우리가 언제부터 남의 것을 표절 컨닝 하는 자를 인류의 메시아 구세주라 칭했던가? 우리가 언제부터 객관적 사실 검증도 없는 말뿐인 주장을 무조건 믿었던가? 여러분은 납덩어리와 볼트가 들어간 중국산 꽃게를 국산으로 표기해 백화점에서 팔면 무조건 OK 하고 사고 보았는가? 유전자 조작된 좋지 않은 식품도 아무생각 없이 사고 보는가? 그 모두가 우리 몸에 어떤 해를 줄지 상상이 가는가?)
그들은 고대 이집트의 아비도스 신전(神殿)의 벽화나 고대 그림에 나오는 ‘성령과 불법(佛法), 성채’등을 표현한 그림들을 모조리 UFO라고 우기는가 하면 고대 시대의 접시와 비슷한 그림은 모조리 UFO라고 주장한다.
‘발가락이 닮았으면 모두 내아들이란 말인가?’
왜 역사와 유물을 현대인의 입맛대로 재단해 판단하는 죄악을 범한단 말인가? 고대 유물은 그것을 만든 시대의 역사와 문명 사람들의 의식 기준에서 판단 되어져야 마땅하다.
그런 식으로 보면 조선시대 삿갓은 UFO추종의 상징물이 될 것이고 이순신도 외계인이 될 것이다.
세계적인 망신을 산 복제 아기 사기 파문으로 한국 검찰의 수사까지 받게 되자 클로드 보리롱이 세운 ‘클로네이드 사 한국 지부’는 허둥지둥 도망쳐 다니기에 바빴고 복제사기쇼가 끝난 뒤 라엘리안은 ‘클로네이드 회사’는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라엘리안 교주가 설립한 클로네이드 회사가 복제 사기쇼로 대망신을 당했다.
그것이 라엘리안 교주와 무관한 일이 될 수 있을까?
그런 뒤에도 대국민 사과 한마디 없다.
컨닝과 표절 따라하기
1970년대 후반에 클로드 보리롱이 쓴 책, 진실의 서(UFO우주인의 메세지)의 내용을 보면 바이블에 나오는 신 야훼가 엘로힘 외계인 이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예수나 부처 마호멧 등을 그들 외계인들이 보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같은 주장은 이미 1950년 외계인 피접촉자사의 문을 연 시조인 조지 아담스키(George Adamsky)의 주장을 재탕 삼탕한 것에 불과하다. 아담스키가 1950년대 초 쓴 책 [비행접시 안에서]등을 보면 외계인 성자와의 대화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외계인 성자(聖者)는 아담스키에게 ‘지구인들의 영적 성장을 돕고자 자신들이 예수와 부처등 인류의 성자를 많이 파송했다’고 말하고 있다.
바이블과 신화(神話)에 나오는 신을 외계인으로 보는 시각은 이미 아담스키 이후 1960년대 에리히 폰 데니켄을 비롯한 ‘UFO바이블 커넥션 학자’들에 의해 널리 알려진 학설이었다.
그들의 주장은 이미 카페 게시판 ‘외계인 바이블 커넥션설’에서 자세히 설명한 바 있다. 궁금한 분들은 그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시길 바란다.
그리고 진실의 서에서 바이블의 신을 외계인과 연계시킨 것은 1970년대다.
따라서 진실의 서에서 말하는 주장은 독창적이거나 새롭다고 보기 어렵다.
우리가 언제부터 남의 것을 따라하는 사람들을 미륵부처니 재림예수라 불렀던가? 보리롱 보다 20여년전에 다른 사람이 주장 한 내용을 따라서 한 것이 진실이 될 수 있는가?
더욱이 클로드 보리롱은 현재 환락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거주하는데 인류의 성자들 중 생전에 환락의 도시에서 살았던 사람이 있었던가?
예수는 광야로 갔고 부처는 걸식을 하면서 중생(衆生) 제도에 나섰으며 공자는 대동사회를 이루고자 세상으로 나아갔으며 무하마드(마호멧)은 세상에 나아가 예언을 전했다.
1950년대 자신이 외계인을 만나다는 외계인 피접촉자들은 미국에만 수만명을 헤아렸다. 그들은 저마다 다른 지구와 인류의 기원을 말하였으며 수백번씩 외계인과 만났다고 주장하는 가하면 외계의 행성을 다녀왔다고 주장했으며 인간을 닮은 외계인과 만났고 1950년대가 가기 전 외계인이 인류 앞에 나타날 것이라 장담했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현대 역사에서? 그런 일이 있었던가?
남의 것을 따라하는 것은 창조가 아니라 모방에 지나지 않다.
얼마전 SBS [백만불 미스터리]에서도 클로드 보리롱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문제는 당시 방송 작가가 전체 외계인 피접촉자의 역사라는 1950년대 역사를 전혀 다루지 않고 오직 일방적으로 그의 이야기만 들어주었다는 사실이다. 당시 방송작가의 공부 수준은 낙제점 그 자체였다.
이런 수준 낯은 방송 준비로 당시 공영방송 프로가 국민일보에 보도된 라엘리안에서 일탈한 사람들의 주장대로 가족제도를 부정하고 파격적인 성행위를 한다는 소문이 자자한 ‘사이비 종교단체나 홍보하는 꼴’이되고 말았다.
그런 방송의 기회는 말많은 영생교나 대순진리회, 그 밖의 생명수를 신봉한다는 다른 사이비 종교들에게도 주어야 하는 것 아닐까? 사람을 쳐죽이고 집단 자살하는 다른 종교단체는 왜 홍보를 안해주는 것일까? 공영방송에서??
무협지 수준의 광속 비행과 아인슈타인
진실의 서를 보면 클로드 보리롱이 외계인의 모선을 타고 순식간에 불사의 혹성을 간 이야기가 나온다. 이런 류의 이야기도 1950년대 수백번씩 외계인을 만나고 그들의 별에 다녀왔다는 외계인 피접촉자들의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그는 광속의 몇배로 날아가는 우주선에서 창너머로 별이 떠 있는 것을 보았다고 쓰고 있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
왜?
오늘날 과학자들이 실험 검증한 광속 비행시 주변은 모두 비행하는 앞 부분으로 쏠려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들 주장대로 지구의 하등한 과학자들도 검증한 사실을 수만년 앞선 외계인과 만났다는 사람이 잘못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페르미의 마지막 정리와 고난위도의 미적분 문제를 척척 푸는 학생이 중학교 수준의 피타고라스 정리도 모른다면 말이 될 것인가?
더욱이 그가 탔다는 시가형 UFO모선도 외계인 피접촉자사의 대시조(始祖)이자 원조인 아담스키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왜 지구의 한 우유(아인슈타인) 이론 하나 뛰어넘지 못하는 것일까? 그러면서도 고차원이라고 감히 말할 자격이 있을까? 그들은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왜 잘못되었는가를 물으면 늘 구렁이 담 넘어가는 듯한 설명으로 일관한다. 이는 비겁자들이 잘 쓰는 현실 회피와 논리 도피 방법이다. 그런 현실 도피자가 우리시대의 메시아와 구세주 미륵이란 말인가? 이런 혹세무민이 어느 역사에 있었던가?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나의 이론이 틀렸다면 단 한 명으로 족했을 것이다". 외계인이 우리의 불만족 스런 현실 도피하고 싶은 현실의 도피처라면 그 사람은 결코 평생 외계인을 만날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이미 자신의 욕망이 그린 외계인을 만났고 나르시시즘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피그말리온 처럼 자신만의 욕망을 덧 씌울 것이다. 하지만 외계생명체라는 본질을 벗어났기에 그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신의 욕망에 집착하는 지구인들을 진짜 외계인들이 본다면?)
1광년 거리에 있지도 않는 별에 다녀왔다고 치자. 그렇게 해주어도 광속여행시에 시간연장과 길이수축이라는 아인슈타인의 벽은 넘기 어렵다.
시간연장과 길이수축 쌍둥이 패러독스와 그래니 패러독스를 보리롱이 책 [진실의 서]에 어디에도 과학적이고 보편타당하게 설명한 단 한줄도 볼 수 없다. 그냥 믿거나 밀거나 광속으로 날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조선시대 사람들은 설명해줘도 잘 모른단다.’
그 조선 시대의 미개한 지구의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이론하나 제대로 설명하고 반박 못하면서 수만년 앞섰단다 ?? 믿거나 말거나 어쩌란 말인가?
페르미의 마지막 정리를 척척 푼 사람에게서 한 수 배웠다는 분이 지구로 돌아와서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못 푼다면 우리는 그가 만났다는 수준 높음을 칭찬할 수 있을까?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뛰어넘었다면? 그는 아마도 필연적으로 노벨상을 너댓개는 타고 남았을 것이다.
외계인의 얼굴
외계인의 얼굴이다. 진실의 서에 나오는 외계인은 동양인의 모습을 한 얼굴이다. 세계적인 외계생물학자이자 전파를 통한 외계인 접촉 프로젝트인 세티(SETI) 프로젝트의 창안자 프랭크 드레이크는 말했다.
“나는 저 우주저편에 무수한 생명체가 살고 있으리라 확신한다. 하지만 그들이 고지능을 가졌다고 해도 인간과 생김새나 생물학적 유기적으로 동일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상식도 같고 있다”
1897년 미 서부에서 하원 의원을 지낸 알렉산더 해밀턴은 자신이 목장에서 본 UFO와 그 안의 승무원에 대해 의회에 나와 이렇게 증언했다.
“목장안에 소떼위로 기이하게 생긴 비행선이 내려 앉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창문 너머로 여섯명의 난생 처음 보는 기이한 생물들이 웅성 거리고 있었는데 그들이 재잘거리는 소리를 단 한마디도 알아 들을 수 없었다”
( 시스티나 성당의 미켈란젤로가 그린 천지창조중 아담의 창조. 왜 아담에겐 배꼽이 필요한 것일까? 많은 우주 생물학자들과 천문학자 외계생명체 전문가들이 외계인이 인간과 같을 것이라는 주장에 쉽게 동의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주장을 인간의 나르시시즘 적인 환상이라고 말한다. 외계지성체 프로젝트(SETI)의 창안자인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는 말했다. '나는 저 우주에 무수한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확신하지만 그들이 우리와 전혀 다른 모습일 것이라는 상식도 갖고 있다'. 이 생각은 미 하버드 대 세티(SETI)프로젝트 팀의 팀장 폴 호로위츠도 공감을 표시했다)
우주생물학자인 카크 수저레인은 외계인의 생김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외계인이 나오미 캠벨(모델)처럼 생겼다면 나는 양팔을 벌려 대환영할 것이다”
진실의 서에 나오는 외계인 엘로힘은 난쟁이에 동양적인 머리를 한 외계인이다. 인간의 얼굴을 한 휴머노이드라 얼마나 달콤한 이야기인가? 그러나 많은 우주생물학 천문학자등의 전문가들이 ‘외계인이 인간적 외모와 동일한 생물학적인 특성을 가졌을 것이다’는데 불가능하다면서 회의적이다.
왜 이런 이야기를 ‘진실의 서’에서 쓴 것일까? 그 이유는 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
1950년대 외계인 피접촉자들 수천명이 만났다는 외계인은 하나같인 금발이나 동양적인 언굴을 한 외계인이었다. 남의 것을 컨닝하는 것은 실력이 아니라고 우리는 배웠다.
역사를 알면 진실도 알 수 있다.
矛盾
라엘리안은 ‘신도 귀신도 영혼도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그들 얼굴에 침을 뱉는 것과 같으며 자기 모순(矛盾)이다.
왜?
그들 스스로가 신화와 신이 사라진 합리적인 과학문명의 시대에 새로운 신(神)인 외계인을 분장시켜 내세운 뒤 그 외계인 접촉자라는 사람을 신격화해 돈벌이와 종말론 종교장사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신의 자리에 외계인이 서 있을 뿐 숭배와 믿음의 강요 객관적인 사실 검증은 없습니다. 달라진 것이 무엇일까?
신의 자리에 외계인이 神들의 전차 자리에 첨단 UFO가 있을 뿐 숭배라는 기본 틀은 과거 1,000년전과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첨단 과학과 외계인이라구?
예수가 재림해 세상을 심판하고 믿는자만 휴거를 통해 낙원의 행성으로 데려간 뒤 세상의 종말이 온다는 이야기나 외계인이 말세(末世)에 우주선을 타고 와 자신들만 구원해 영원한 천국의 별로 데려다 준다는 이야기나 무엇이 다른가?
자신들 스스로 과거 낡은 종교적 전통(傳統)의 틀에서 약간 변장한 채 서 있으면서 과거의 신과 미신 귀신(鬼神) 영혼을 부정하는 것은 자기 딜레마이자 모순이다. 라엘리안 그들 스스로 부정하고 비판하는 기독교와 다른 스토리가 무엇인가?
낡고 오래된 신 대신 그 자리에 외계인이 서 있을 뿐 휴거와 구원 영생 종말이라는 낡은 신을 섬기던 시대의 테마와 무엇이 달라진 것일까?
그런데 과거와 똑같은 행위를 하면서 ‘신도 귀신도 영혼도 없다 굽소~!?’
“이 창은 세상 그 어떤 방패로도 막을 수 없소이다, 그리고 이 방패는 이 세상의 어떤 창에도 뚫리지 않소이다”라는 중국의 고사 성어 ‘모순’(矛盾)과 무엇이 다른가?
왜 자신들이 그토록 저주하는 기성 종교를 그대로 닮아간단 말인가?
그 자신들도 오래된 샤먼(무당과 박수)의 행위를 새로운 신인 외계인에게 행하면서 바로 옆에 신과 귀신 정령과 요정 유령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 낡은 시대의 유물로 치부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올바른 것인가? 외계인을 신으로 신봉하는 새로운 샤먼이 그들이 아니면 누구란 말인가?
그런데 신도 귀신도 영혼도 없다구?
내가 하면 고결한 사랑이고 남이 하면 불륜 이란 말씀?
이런 이중적 비열한 판단법이 어디에 있었는가?
지금이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전범들의 시대인가?
아니며 무솔리니의 파시즘의 시대인가?
말뿐인 진실
공룡이 실제했던 동물인가를 판단하는데는 단 한조각의 공룡뼈로 족하다. 어떤 사람이 외계인과 만났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은 ‘단 한조각의 UFO파편이나 외계인이 준 선물로 입증이 족하다.’
과연 클로드 보리롱은 자신의 접촉 주장을 책과 강연회가 아닌 단 한조각의 UFO파편이나 외계물질로 증명한 사실이 있었는가? 유감스럽게도 전혀 없다.
배추 한포기를 사도 국산인지 중국산인지 따지는 시대를 사는 우리가 왜 아무런 객관적 검증도 없이 새로운 신인 외계인을 쇼윈도우에 걸어놓은 채 무조건 믿으라는 주장을 일방적으로 따라해야 하는 것일까?
전세계 크롭서클(Crop Circles)의 70%가 발생한다는 영국 남부 밀밭에서 BBC에 보도된 바 대로 미국에만 5,000개가 넘는 외계종교단체 사람들은 ‘미스터리 서클’운운하면서 관광객을 모집 수천 $의 돈을 밀밭에 들어가는 댓가로 받는등 상업주의로 치닫고 있다.
1991년과 2002년 수십명의 전문 서클 제작자들이 세계적인 공영방송인 BBC에 나와 대부분이 자신들의 서클 작품이라고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예술 작품을 이용한 저작권법 위반과 외계인을 돈벌이 수단시하는 비열한 작태는 계속되고있다.
외계인이 돈벌이와 종말론 장사 수단인가?
그 바로 옆 가게에는 “예수나 부처 하나님 알라 하느님 천주님 상제님 천제님 신령님 산신령님...”등 무수한 신들을 파는 가게들이 넘쳐나고 있고 우리가 그 가게들의 쇼윈도우를 지나쳐 왔는데 왜 우리가 신의 자리에 서 있는 외계인 상품을 보고 객관적 검증도 없는 주장에 “옳소!”하고 광적으로 믿어야 하는 것일까?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으로 남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소련과의 협상이 있은 뒤 언론에서 미국의 격언을 자주 인용했다.
“믿되 검증하라!~”
(사진은 샤먼의 행위들.신의 자리에 외계인이 신의 전차의 자리에 첨단 우주선이 서 있을 뿐 숭배와 휴거 종말 구원 영생이라는 역사이래로 낡은 종교의 틀은 변한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신도 귀신도 영혼도 없다면서 자신이 추종하는 낡은 종교의 틀을 비난하는 것일까? 이는 누워서 침뱉기다. 객관적인 검증이나 물증 제시도 없다면 사기꾼이거나 외계인으로 종말론 장사를 선전 한 몫 챙기려는 자일 가능성이 크다. 과거 1950년대 초부터 시작된 외계인 피접촉자사에서 시조인 조지 아담스키 이래 그런 사기꾼은 전세계의 강과 산에서 꼴망태로 수만개를 주어 담을 만큼 넘쳐났다. 허나 진실한 접촉자는 100리 길을 가도 만나기 힘들었다. 클로드 보리롱 그는 과학의 시대가 낳은 우리시대의 샤먼인가? 신과 소통을 주장하는 샤먼과 새로운 신인 외계인과 소통을 주장하는 것이 무엇이 다른가?)
연구가들을 비하하다
몇해전 다음넷에 라엘리안 모 카페는 카페 대문에 ‘UFO연구의 시대는 갔다’면서 연구자들을 비하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카페의 크롭 서클 관련 자료는 불펌해 게재했다.
우습게도 그들은 UFO(미확인 비행물체)라는 말을 낳은 미 공군의 블루북 프로젝트(1952~1969) 당시 이 말을 낳게 한 산파였던 UFO연구의 아버지인 알렌 하이네크 박사(Dr.J.Allen Hynek,조경철 박사의 스승)가 만든 수많은 UFO용어를 사용하면서도 ‘UFO연구의 시대가 갔다면서 이를 비난했다.’
이런 행위는 수만년 앞선 외계인과 만난 자들의 행위로 보기 어렵다.
또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프랑스의 똘레랑스 정신과도 전혀 맞지 않는 기존의 기독교와 하나도 다름이 없는 몰상식 그 자체다. 그런 행위를 일삼았던 ‘천국의 문’이나 ‘태양의 사원’등 외계종교집단들이 1997년과 과거 역사에서 보여준 것은 광적인 집단자살이라는 비극적인 결말이었다.
내가 타인을 배려하지 않을 때 타인 또한 나를 배려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런 비신사적인 행위는 우리 카페에서도 있었다. 결국 과학 카페인 우리 카페는 ‘UFO종교단체 회원 가입 자체를 받고 있지 않기에 이르렀다. ’ 종교인들은 종교 카페로 가라는 것이다. 우리 카페는 과학 카페다.
프랑스 사람들은 똘레랑스 정신이 있다. 나와 다름 차이를 이견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들은 똘레랑스와 다양성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파리지엔느라 부르지 않는다.
한국의 UFO 외계인 접촉자로 알려진 김도현 박사는 라엘리안의 가르침을 거짓과 위선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한 바있다. 그는 주변 지인들에게 UFO를 보여준 몇 안되는 진실한 접촉자 중 한 사람이다.
자신이 믿는 것 그 외의 다양한 사고의 수용이 아닌 자기 것 이외에 모든 것은 다 나쁘다는 식의 주장과 사고는 민주주의 라는 열린 사회의 적들이 자주 쓰는 자기 패망의 행동양식이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
*에필로그........*
오늘날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 대장암은 최근 서구식 식단과 음식문화로 30~40대에서 급속히 증가하는 암 중 하나다.
녹차를 자주 마시면 혈관을 맑게 하거나 피부를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고 다이어트와 미용에 좋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졌다. 커피와 녹차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지만 두 카페인은 지용성과 수용성으로 차이가 있다.
그런데 수만년 앞선 외계인들은 그런 장점을 잘 몰랐던 것 같다.
녹차와 커피는 절대 못 마시게 하다니.
조선시대 차(茶)를 노래한 동다송의 저자인 ‘초의 (草衣) 선사’는 추사 김정희와 다산 정약용과 더불어 차의 아름다움을 '동다송'의 저서를 통해 수없이 기록했다. 일지암에서 차와 인생을 노래했고 추사 김정희와 다산 정약용과 학문과 우주를 논한 초의의 글로 보아 한국 녹차만큼 귀한 보배는 없다.
(아담스키의 시가형 UFO모선. 역사를 통해 볼 때 그 보다 원조가 있다면 그는 사기꾼이다. 그는 우리 몸에 모든 핵심을 담고 있는 눈안에 홍채와 같은 존재이다. 그는 모든 외계인 접촉자들의 미래와 과거를 1950년대 외계인 피접촉자사에서 담고 있다. 외계인 피접촉자들의 역사 개관은 우리 카페 게시판 '채널링/접촉자'란에서 역사적인 사실 그대로 만날 수 있다)
진실의 서의 내용이 사실인가를 증명하는데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라엘리안들 앞에 과제로 남아 있다.
그것은 단 한조각의 UFO파편 검증이나 공개적인 외계인 접촉으로 가능하다.
만약 그렇지 않고 인간복제 사기쇼와 같은 과거의 한방 터뜨리기 마케팅 쇼에 집착한다면 UFO우주인의 메시지는 100년뒤에도 여전히 사이비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사이비, 실제로 많은 과학자들과 우주항공학자들이 그들의 주장을 이렇게 말하고 있으며 종교문제 연구가들은 ‘진실의 서’ 자체를 ‘과학 소설’과 ‘종말론 종교서적’으로 분류하며 도서관에서는 ‘종교서적’으로 분류하고 있다.
우리 시대에 이미 카페 게시판, [채널링/접촉자] 게시판의 공지창에서 그 역사를 소개했듯이 1950년대 외계인 피접촉자의 역사에서 조지 아담스키 이래 외계인을 만났다거나 수만년 앞섰다거나 예수나 부처를 자기가 만난 외계인이 보냈다거나 인간을 창조했다거나 사람 얼굴을 했다거나 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현재 미국에만 외신보도에 의하면 5,000개가 넘는 외계종교가 성행하고 있으며 그들 중 일부는 집단 자살하거나 정부군과 총격전을 벌여 비극적인 참극을 불렀다.
그럼에도 외계인이 인류 앞에 공식적으로 나타나는 사건은 아직 없다.
있다면 우리가 이미 TV뉴스로 보았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낡고 오래된 숭배와 새로운 신인 외계인을 숭배하는 사이 진짜 외계인들은 지구인들의 영적인 파동을 듣고 인류가 과거와 물신과 과거와 인본주의에 집착하는 것을 보고 멀리 도망쳐 갈 것이 분명하다.
화려한 거짓과 달콤한 거짓은 대한민국 어느 거리에도 넘쳐난다. 그러나 세상의 진실을 만나고자 한다면 100리 길을 가도 만나기 어려울때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화려하고 달콤한 그리고 자신들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외계인을 신으로 신봉하는 새로운 샤머니즘을 좇는 사이 진짜 외계인들은 그들의 머리위를 순식간에 지나쳐 지나갈 것이다.
그러나 무지한 대중들이 과거의 낡은 종교의 틀을 이어받은 외계인 신을 섬기면 섬길수록 진정한 외계인과의 만남은 힘들어 질 것이다.
외계인은 신이 아닌 인류의 친구이며 우주의 모든 존귀한 생명체와 그 형제들 일 것이다. 그들은 우리와 전혀 다를 수 있다.
외계인을 신으로 숭배해 섬기자는 자들은 이미 샤머니즘속 무당이나 박수 접신자와 크게 다르지 않은 종교적 행위를 행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들은 이미 낡은 샤먼의 후예들이며 토템의 자손들이다. 전혀 새롭다거나 독창적이다거나 과학적인 패러다임과는 거리가 멀다.
또한 과학의 시대에 외계인을 신으로 신봉하는 자들은 신이나 귀신 유령 영혼을 부정할 자격이 없으며 그런 자들이 외계인을 만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원하는 외계인을 이미 고정관념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나르시시즘과 욕망을 따르는 외계인 그런 외계인관을 가진 사람이 진짜 외계인을 만날 수 있을까?
인간이 이 우주에서 특별하지 않은 별에 산다는 것을 기억하라.
카페 게시판, 기초문답란 공지에 '명왕성 끝에 보이저 호가 본 지구의 모습을 기억하라!' 그 한점을....우리는 여기에 있다.
지혜로운 생쥐는 상해버린 치즈가 가득찬 방에 머무르지 않고 미로속을 헤매일지라도 더 싱싱한 치즈를 찾아나선다고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는 말한 바 있다.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화려하고 달콤한 거짓을 좇지만 지혜로운 자는 쓰디쓴 진실을 찾아내는 것을 결코 수고라 말하지 않는다.
진실을 알지니 진실이 그대의 영혼과 육신을 자유롭게 하리라.
(*추신:고대의 신들이 모조리 외계인이라는 주장에 대한 깊히 있는 분석 글은 게시판 [외계인 바이블 커넥션]에 가시면 많이 있습니다. 필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