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옥녀봉-노적봉(구나무산)심설산행
◈가평 옥녀봉-노적봉(구나무산)심설산행
★소재지/경기도 가평읍과 북면일대
★산행일자/2025년 1월 7일
★코스/용추구곡주차장-연인산도립공원 비석(등산로입구)-옥녀봉-헬기장(750봉)-노적봉(구나무산)-주능선삼거리-790봉아래 물안골 이정목-무명묘-조릿대-용추구곡삼거리-용추주차장
★산행거리/약 12키로
★노적봉(구나무산)
노적봉(구나무산) 가평읍과 북면에 걸쳐있는 해발 858미터의 육산이다. 연인산에서 남동으로 뻗어가는 능선은 송악산과 장수고개를 지나 바른골봉과 노적봉으로 이어진다. 이어지는 능선은 동진을 계속해 가평천에서 맥을 다한다.
노적봉의 원래 이름은 구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구나무산으로 불리었으나 1999년 가평군지명위원회에서 노적봉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노적봉은 멀리서 보면 볏단을 쌓아놓은 모습으로 보인다. 노적봉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상 끝에 옥녀봉(417m)이 위치한다. 옥녀봉 정상에 오르면 가평시가지와 보납산 칼봉산 노적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노적봉은 수도권의 제일계곡인 용추구곡에 자리잡은 산이라 여름에 물놀이겸해서 산행을 하면 제격인 산이다.
▲ 유튜브 영상/2025년 1월7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노적봉 산행 개념도

▲용추계곡 입구인 승안리에서 바라본 노적봉 일대

▲용추계곡으로 들어갑니다

▲용추계곡 초입인 연인산도립공원비석이 보입니다. 비석뒤로 옥녀봉 오르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용추시내버스 종점에서 조금 더가 면 나오는 주차장에 주차하고(화장실있음)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 등산로 입구를 향합니다

▲용추버스종점을 지나면 용추폭포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대중교통을 타고 오시는 분들은 이곳에 하차해서 버스가 온길로 400미터를 내려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옵니다

▲용추폭포 버스정류장

▲용추계곡으로 오는 가평군내 버스시간표

▲우측의 용추폭포

▲용추폭포 버스정류장에 있는 산행안내도

▲용추폭포 버스정류장에서 약400미터를 내려가면 연인산도립공원 비석과 좌측으로 옥녀봉>노적봉 이정목이 보입니다

▲연인산도립공원 비석(용추주차장에서 이곳까지 약 1.8키로)

▲이정목에서 출발합니다. 이정목엔 옥녀봉 1.5키로 노적봉 4.5키로로 나와있습니다. 산길은 처음부터 가파릅니다

▲첫번째 안내문을 지납니다. 누군가 먼저 지나가신 분의 발자국이 있어 반갑기도 하고 산길이 쉬워집니다

▲바위지대를 통과하니 산길이 조금 좋아집니다

▲2번째 안내문을 지납니다. 옥녀봉 1.2키로입니다


▲3번째 안내문을 지납니다


▲우측으로 전망이 트입니다


▲전방에 옥녀봉이 보입니다

▲옥녀봉 1백미터 정도 남았는데 경사가 심해 상당히 힘들게 느껴집니다

▲옥녀봉 0.1키로를 알리는 이정목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미끄러운 눈길을 헤치고 올라갑니다

▲옥녀봉에 올라서니 구나무산이 잘보입니다

▲옥녀봉 정상석과 구나무산

▲우측으로 보니 칼봉산과 연인산 일대가 보입니다

▲가운데가 구나무산 정상입니다

▲헬기장을 이루고 있는 옥녀봉

▲옥녀봉에서 삼거리로 내려와 직진길로 노적봉을 향합니다. 먼저 오신분의 발길은 옥녀봉에서 끊어졌습니다. 이제부터 눈은 많아지고 사람들의 흔적은 전혀 없습니다


▲고도가 높아지며 점점 눈이 많아집니다

▲4번째 안내문을 지납니다


▲5번째 안내문이 나옵니다

▲노적봉 1.7키로 남았습니다

▲우측으로 노적봉이 보입니다


▲노적봉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당겨본 노적봉


▲삼거리를 이루고 있는 헬기장(750봉)에 도착합니다

▲좌측으로 탐방로없음으로 되어있지만 희미하게 등산로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갈수는 있겠지만 인적이 드믄상태같습니다. 리본이 하나 걸려있습니다

▲넓은 헬기장

▲계속 우측으로 직진해서 노적봉을 향합니다


▲눈이 엄청나게 많네요

▲노적봉 0.4키로. 많은 눈이쌓여있어 멀게 느껴집니다

▲한시간전에 오른 옥녀봉이 우측밑으로 보입니다

▲옥녀봉(당겨본 모습)

▲이제 거의다 온듯합니다

▲6-7평의 좁은 노적봉(구나무산)정상. 전망이 없습니다. 이곳 정상에 오게되면 사람들의 발길이 있어 산길이 쉬워질거란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전혀 다녀간 분들이 없습니다.

▲노적봉에서 우측으로 잠시 직진해서 이정목이 있는 주능선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장수고개 3키로입니다

▲장수고개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주능선 삼거리에서 27분 전진해서 나오는 물안골 삼거리입니다. 이곳이 790봉 바로 밑입니다.

▲이정목에서 좌측 물안골로 하산합니다

▲굉장히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내려갑니다

▲내려가다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능선으로 가야합니다. 조금 내려서면 바위지대가 나오고 능선이 갈라지는 Y삼거리인데 우측길이 비교적 확실해보여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그런대로 길흔적이 보입니다

▲좌측으로는 조금전 걸어온 옥녀봉-노적봉 능선이 보입니다

▲산길이 점점 좋아지는듯 합니다



▲예전 이정목이 나옵니다. 잣돌이 이정목입니다. 내용은 다 지워져서 알아보기 힘듭니다


▲묘비가 없는 묘지를 지나 내려서면서 길이 다소 헷갈리지만 전진하는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이어 커다란 쌍소나무를 지납니다

▲이어 조릿대군락지를 지나면서 임도길을 만나는 것도 잠시 임도를 가로질러 계곡 또랑같은 곳으로 나가다 좌측 계곡을 건너 둔덕으로 올라섭니다

▲올라서니 민가가 나오지만 인적은 없습니다(물안골)


▲잠시 큰길을 따르면 용추계곡하고 만납니다


▲돌비석이 있는 물안골 입구(비석 오른쪽 가운데로 내려왔습니다)

▲용추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눈이 푸짐하게 쌓여있습니다.
이정목에 버스종점 2.5키로 입니다

▲주차장으로 내려가면서 산행을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