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오봉산>금백산>금박산>보현산>양촌뒷산>안산>몸포댕이산 산행

대자연속 2021. 2. 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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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금백산금박산보현산양촌뒷산→안산→몸포댕이산 산행

(경기 용인)

 

★산행일자/2021년 2월27일 토요일  맑음

★소재지/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추계리-식금리/이천시 마장면 관리 일대 

 

★산행경로/Acts29 비전빌리지앞 들머리 출발→하용조목사 기념관→18번 송전탑→로프 오르막길→오봉산→금백산→금박산→삼거리→송전탑→좌수고개 →42번국도 추계산장앞 삼거리→식금리입구 삼거리→식금1교정류장→보현산→양촌뒷산→파평윤씨묘→Y삼거리→원주김공묘→161.6 삼각점봉→T삼거리→안산→(주)예전앞 도로→도로삼거리닐리리갤러리→몸포댕이산 등산로입구→T삼거리→삼(사)거리→몸포댕이산 정상→한성판윤묘→식금리 마을회관 산행종료

 

★산행거리/약 13키로

 

★산행시간/약 4시간53분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 근처의 이름없는 산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용인으로 넘어가 앵자지맥 줄기인 금박산-금백산과 다시 하산해서 보현산외 3산을 갑니다. 금박산-오봉산 산길은 가파른 험로이고 보현산외 3산은 동네뒷산 수준이라 비교적 산길은 양호했습니다. 

 

 

 

 

 

 

▲산행개념도

 

 

 

 

 

 

 

 

 

 

 

▼ 산행사진입니다

▲추계2리 마을회관 방면으로 들어갑니다. 버스를 타고 하차할 경우 추계리 정류장입니다.(블랙야크와 한국순교자 기념관 간판있음)

 

 

 

 

조금들어가면 영동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합니다. 전방 다리위로 오봉산(좌)과 금박산(우)이 사이좋게 솟아있습니다.

 

 

 

 

 

입구에서 약550미터 전진하면 Acts29 비전빌리지라는 요란한 이름의 건물이 보이고 그건물앞에서 우회전합니다.

 

 

 

 

다시 조금가다가 산뜨락이라는 간판 삼거리에서 좌회전하고 올라가면 하용조목사 기념관이 나옵니다. 올라가다가 우틀하면 계단길이 이어지고 이어서 본격 산행길이 시작됩니다.

 

 

 

 

계단길로 들어서면 빨간 벽돌 건물에 십자가가 새겨진 건물 직전에서 우측으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산길은 양호하지만 18번 송전탑 밑으로 지나자 가파른 로프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코가 산길에 닿을정도의 심한 경사길이라 로프를 잡고 올라가도 힘이듭니다. 이윽고 계단이 나오고 경사가 좀 완만해지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니 다시 오름길입니다. 전방에 봉우리가 보여 이제 다왔슴을 짐작케합니다.

 

 

 

 

하용조 목사기념관에서 산행시작 38분만에 오봉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해발고도는 418.4m입니다. 먼저 우측 멀리있는 금백산을 다녀오고 가까운 건너편의 금박산은 하산길에 가기로 합니다. 우측으로 금백산을 향합니다. 내리막을 따라갑니다.

 

 

 

 

▲ 15분 정도 전진하니 글씨가 지워진 조그만 간판을 지나고 곧이어 군부대 경고판을 지나 올라갑니다.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니 금박산(좌)과 오봉산(우)이 잘보이고 있습니다.

 

 

 

 

전에 앵자지맥 산행할때 지난적이 있던 425m봉(금백산)정상에 올라섭니다. 오봉산에서 약18분 소요되었습니다. 군부대 초소가 보이고 철조망이 보입니다. 이제 금박산으로 가서 하산을 해야합니다. 왔던길을 빽해서 갑니다.

 

 

 

 

다시 오봉산으로 왔습니다. 직진해서 전방에 보이는 봉우리로 갑니다.

 

 

 

 

4분만에 해발 422미터의 금박산 정상에 도착하고 다시 우측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그쪽으로 내려가야 다음에 갈 보현산 양촌뒷산으로 가기 편할것 같습니다.

 

 

 

 

하산길은 상당히 뚜렷하고 운치있는 산길입니다. 조금내려서다 삼거리에서 좌로가고 쭈~욱 내려가니 송전탑을 지나서 계속 내려갑니다.

 

 

 

 

다시 지도상의 좌수고개로 추정되는 임도길이 나오고 여기서 일단 좌로갑니다. (우측으로 가서 고개같은 곳에서 직진하는 능선길을 계속타면 나중에 만나게됨) 조금가면 좌측으로 지도상의 좌수고개를 보고 계속 직진으로 갑니다.

 

 

 

 

잠시가면 나무가 쓰러져있는 봉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다 다시 좌측 골짜기로 내려섭니다. 마을이 보이고 차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42번 국도상으로 내려섭니다. 이곳이 추계산장 앞 삼거리입니다. 삼거리에서 대각선으로 가로질로 좁은도로로 가야합니다.

 

 

 

 

도로를 따라 약 500미터를 직진해서 식금리 입구 삼거리에 도착하고 좌측길로 갑니다.

 

 

 

 

다시 600미터를 도로를 따릅니다. 식송1교를 건너면 조금가면 나오는 식송1교 버스정류장 직전에 우측으로 보현산으로 오르는 뚜렷한 등산로가 있습니다. 

 

 

 

 

뚜렷한 등산로를 따르면 안부를 지나고 약간 가파른 산길을 따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가면 지도상의 보현산인데 고도계를 보니 해발 245m정도이고 봉바위산이란 코팅지가 붙어있습니다. 다시 우측으로 등산로에 복귀하고 계속 올라가면 실질적 보현산 정상이 나옵니다. 

 

 

 

 

돌탑이있고 벤치와 공터가 조성된 정상입니다. 동네분들이 자주 올라오는 곳입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약 25분 걸립니다. 이곳을 정상으로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보현산(봉현산/봉바위봉)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모양입니다. 해발 251미터입니다.

 

 

 

 

이제 양촌뒷산으로 가야합니다. 정상 벤치에서 잠시 쉬다가 진행방향상 우측으로 직진합니다. 계속 뚜렷한 등산로이고 멧돼지주의 코팅지도 보이고 우측으로 오천교회 새성전터 하산길을 알리는 이정목도 지나니 전방에 양촌뒷산으로 보이는 평퍼짐한 봉우리가 보입니다.

 

 

 

 

잘룩한 안부지대를 통과해 나오는 양촌뒷산 정상입니다. 해발 222미터. 이제 안산으로 가야합니다. 어디로 가야하나? 지도를 보고 갈길을 찾아봅니다. 일단 정상에서 왔던길로 몇발자국 빽을하니 우측으로 내려서는 산길이 보입니다. 그방향으로 가면 안산으로 가기 쉬울것 같아서 내려갑니다. 

 

 

 

 

▲ 우측으로 휘어지는 소로길을 이룬 산길을 따르니 곧 전망이 트이고 좌측으로 안산일대(사진 중앙 소나무숲)가 보입니다.  

 

 

 

 

전진해서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로갑니다.

 

 

 

 

다시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측 파평윤씨묘 옆으로 갑니다.

 

 

 

 

3-4분 내려서다가 Y갈림길에서 좌로갑니다.

 

 

 

 

동네 마을길로 다내려섰나 했는데 동네개가 쫓아와서 짓고있습니다. 지도를 보니 사진 전방의 소나무숲 능선으로 올라서서 좌로가야 안산으로 갈수있습니다.  

 

 

 

 

가시 덤불을 막대기로 치며 나오는 원주김공묘를 지나 능선으로 올라 좌측으로 갑니다. 잠간 산길이 보이면서 삼각점이 있는 161.6봉을 지납니다.

 

 

 

 

삼각점봉을 지나면 산길흔적이 나왔다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오늘 산행구간중 제일 난해하고 험한 구간입니다. 잡목을 헤치고  산길이 비교적 뚜렷해지더니 나오는 T자 삼거리에서 좌로갑니다. 

 

 

 

 

뚜렷한 산길로 3-4분 전진하니 해발 167미터의 안산 정상이 나옵니다. 보안산이라고도 하는 모양입니다.

 

 

 

 

안산에서 전진방향으로 몇분을 내려서니 (주)예전앞 마을도로가 나옵니다. 이제 마을 도로길을 따라 우측으로가면서 오늘의 마지막봉인 몸포댕이산으로 갑니다.

 

 

 

 

도로를 따르다보니 우측으로 양각산이 멋진 모습으로 보입니다.

 

 

 

 

마을 도로를 따르고 13분 삼거리에서 좌로 90도 꺽어갑니다. 8분정도 가면 닐리리갤러리아 옆으로 가게됩니다.

 

 

 

 

닐리리 갤러리아를 지나 공사중인 도로에서 좌로 가고 잠간가다가 이쯤에서 몸포댕이산으로 올라야합니다. 과연 산길이 있을까?

 

 

 

 

다행히 뚜렷한 등산로가 나옵니다. 좌측 전방에 몸포댕이산이 보입니다.

 

 

 

 

T 삼거리에서 좌로갑니다.

 

 

 

 

다시 나오는 삼(사)거리에서 우로 몇발자국 갑니다.

 

 

 

 

해발 180미터의 몸포댕이산 정상이 나옵니다. 하산은 뒤로 돌아서 직진합니다.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한성판윤 남양홍공묘가 나오고 전망이 좋습니다. 묘지를 따라 내려서면 마을도로이고 곧이어 식금리마을회관이 나오고 산행을 마칩니다. 조금 기다리다 17시40분에 출발하는 용인터미날행 97번 버스를 타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