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 1 (카파도키아-안탈리아)
★여행일자/2018년 6월14-22(N 여행사 이용)
★여행일정/두바이에서 이스탄블 비행기로 환승하고 이스탄블 공항에 도착하고 터키일주 여행에 나섬★
2일차 /이스탄블 공항에 도착
★여스탄불/터키 최대의 도시이자 유럽최대의 도시이다. 인구는 1500만이다. 과거 로마제국과 오스만제국의 수도였다.
넓이는 우리나라 서울의 세배정도인 제주도 넓이이다. 과거 이름은 비잔티음이다.
보스포루스 해협을 두고 유럽과 아시아지역으로 나뉘어있다.
▲ 두비이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5시간만에 터키의 최대도시인 이스탐블에 도착했다. 공항은 아시아쪽이다. 날씨는 후덕지근하고 교통체증은 지옥같다. 가이드 말이 이즈미트라는 곳에있는 호텔까지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즉 오늘은 이스탄블을 통과하고 한바퀴 돈다음 마지막날 이스탄블 관광을 할것이라고 한다.
▲ 버스 창가로 보이는 보스포루스 해협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건너가는 다리를 지나고 있다.
▲ 이즈미트의 라마다 호텔에 밤늦게 도착 하루를 묶는다. 호텔시설은 그런데로 괜찬다. 사진은 아침에 찍은것임.
▲ 라마다 호텔
▲ 20인승 관광버스를 타고 카파도키아로 향한다. 보이는 모습이 이국적이다.
▲ 주유소에 들러 화장실과 마트를 가본다.
▲ 우리나라 편의점과 비슷하지만 물가는 우리나라보단 싼것같다.
▲ 이건 타이어 공기넣는것
▲ 카파도키아로 향한다. 우리가 묶은 이즈미트에서 카파도키아는 6-7시간이 걸리는 먼거리이다.
▲ 마치 사막지대같은 구릉고 초원의 반복이다. 우리나라 남한의 약8배라는 국토의 크기가 느껴진다.
▲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쭉 뚤린 도로를 신나게 달려갑니다. 두어시간 갔을까
▲ 갑자기 버스 좌석 너머로 트렉타가 나타납니다. 트렉터가 도로로 들어설곳이 아닌데 미쳤나 봅니다. 사고를 짐작 몸을 움추리고 1-2초후~ 꽝 생각보다 강한 충격이 몸에 전해집니다. 버스안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기분좋은 여행길이 지옥길로 변합니다.
▲ 그래도 다행이 다친데는 없고 뒤따르던 차가 없어서 2차 충돌은 면했습니다. 유리파편을 대충 몸에서 띄어내고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윗사진에 보이는 트렉타는 두동강이 났고 트렉타 운전자는 사망했고 한사람은 크게 다쳤습니다. 죽은 사람은 안됐지만 저 미친 트렉타 때문데 우리의 여행길은 지옥이 되어버렸습니다.
이후 병원으로 이동 조금 다친 분들이 있어 진료받고 조서쓰고 5시간을 허비하고 다시 카파도키아를 향합니다. 크게 다친사람이 있었으면 여행을 취소 했을텐데 다행이 경미한 부상이라서 다시 여행을 하기로 합니다.
▲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새로바뀐 관광버스 기사가 거슬림니다. 그래도 버스는 계속 갑니다.
▲ 하여간 지치고 두려운 마음에도 버스는 컴컴한 밤이 다돼서 카파도키아 수한호텔에 도착합니다. 이호텔은 객실은 별로지만 호텔 식당은 아주 크고 좋았습니다.
▲ 수한호텔 로비의 모습
▲ 수한호텔 식당의 모습입니다.
4일차 /카파도키아 여행
카파도키아
4세기 ~ 13세기에 걸쳐 건립된 기암마을들을 일컫는 지역명이다. 실크로드의 중간거점으로 동서문명의 융합을 도모했던 대상들의 교역로로 크게 융성했으며, 초기 그리스도교 형성시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로마시대 이래 탄압을 피하여 그리스도 교인들이 이곳에 몰려와 살았기 때문이다. 이 지명의 어원은 고대 페르시아어로 아름다운 말들의 땅이라는 뜻인 카타파투카를 그리스어로 음차한 카파도키아에서 비롯되었으며, 현대 터키어로는 Kapadokya(카파도키야)라고 읽는다.
스머프의 영감이 되었고, 스타워즈의 배경이 되는 지역이자 수세기동안 그리스도교 신앙을 지켜온 이들이 살아온 역사의 땅이다.
▲ 사파리를 떠났습니다. 동행하신 많은 분들이 카파도키아 열기구를 신청했지만 날씨탓에 취소돼고 대시 사라리 투어를 갑니다.
▲ 짚차를 타고 보이는 풍경
▲ 짚차가 멈춰서고 밖으로 나가봅니다.
▲ 멋진 풍경에 입이 벌어집니다.
▲ 이곳이 병원으로 쓰인곳이라고
▲ 이곳에서 제일높다는 성벽
▲ 사파리를 마치고 다시 관광버스로 이동합니다. 괴레메 마을로 왔습니다. 어제 사고로 못보던 곳들을 서둘러 둘러보게되니 시간이 촉박합니다.
▲ 괴레메 마을에 집결 관광중인 세계의 관광객들
▲ 괴레메를 대충보고 파샤바 계곡으로 왔습니다. 이곳은 스타워즈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 파샤바 계곡의 기암괴석
▲ 파샤바 계곡을 둘러보는데 한 터키아저씨가 차량을 가지고와 체리를 팝니다. 한무더기에 5리라 우리나라돈 1300원입니다. 싼값에 체리를 맘껏 먹어봅니다.
데린구유
말 그대로 지하에 굴을 파고 조성한 도시이다. 카파도키아 중심지에 30여 개의 지하 도시가 있으며 전체로 따지면 200여 개에 달할 정도라고 한다. 기원전 700년 이후 본격적인 확장기에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이곳에 들어와 교육기관과 교회, 와인 저장고 등을 축조하기 시작하면서 지하 도시 안에 수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최대 3만 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지하 도시로, 오늘날 일반인에게는 소수만 공개되고 있다.
▲ 다음으로 이동한곳이 데린큐유라는 지하도시입니댜. 기독교가 공인되기전 박해가 심해 이곳에 굴을 파고 신앙심을 살았다는 곳입니다. 수만명이 기것했다는데 동굴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 지하도시 학교로 이용했다는곳.
▲ 이제 아쉽게도 짧았던 카파도키아 여행을 마치고 지중해변의 안탈리아로 향햡니다.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리아로 가는길은 토로스라는 험한 산맥을 넘어가는데 8시간이 걸린답니다.
▲ 안탈리아로 향하는 도로가의 모습
▲ 험한 토로스 산맥이 나타납니다.
▲ 토로스 산맥을 넘어가다가 휴게소에 들릅니다.
▲ 버스창가로 보이는 계속 나오는 토로스산맥/이험한 산맥을 넘어서야 비로소 지중해변의 휴양도시 안탈리아로 가게됩니다.
▲ 카파도키아를 출발 8시간의 버스여행끝에 밤늦게 안탈리아의 아도니스 호텔에 도착합니다. 10시가 다되어 도착했는데 다행히도 호텔에서는 식당을 안닫고 기다리고 있어 식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5일차 /안탈리아
안탈리아
과거의 신비로움을 불러일으키는 안탈리아 지방은 터키에서도 경치좋기로 유명한 곳으로 고고학적이고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기원전 159년 페르가몬의 왕 아타로스 2세가 고대 팜필리아라고 불리던 곳에 아타레이아를 건설하면서 처음 자리를 잡은 도시다. 비잔틴과 셀주크를 거쳐
오스만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세계대전 때 이탈리아에게 잠시 땅을 빼앗기기도 했지만 다시 터키 공화국으로 편입되었다. 지금의 안탈리아는 야자나무 가로수와 아름다운 항구가 있고,
인기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는 지중해 최대의 관광 도시이다.
요트들이 늘어서 있는 마리나 항구의 모습이 특히 아름답고, 항구를 바라보는 구시가지인 칼레이치에는 좁은 골목에 전통 목조 가옥들이 밀집해 있어,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사랑받고 있다.
▲ 지중해 최대의 휴양도시 안탈리아에 밤늦게 도착 하루를 묵고 다시 관광버스로 이동합니다. 지중해변의 멋있는 아열대기후를 보이는 안탈리아는 멋진 풍경의 휴양도시입니다. 아도니스 호텔을 출발 2-30분후 지금은 유람선 투어를 하려고 왔습니다. 지중해변과 멀리 회색으로 보이는 올림프스 산군.
▲ 저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 위에 보이는 배중 한배를 타고 유람선 투어를 갑니다.
▲ 지중해변의 풍경이 아주 멋집니다.
▲ 자 이배를 타고 나갑니다.
▲ 비치는 안보이지만 곳곳에 수영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저 바위사이로 시가지에서 바다로 들어오는 길이 보입니다. 시가지에서 바다로 들어와 수영을 즐기는 모양입니다.
▲ 지중해 바다 넘어로 회색산이 멋지게 보입니다. 왼쪽 끝쪽으로 케이블카를 탈수있는 올림포스산이 있습니다.
▲ 유람선 투어가 끝나고 이제는 안탈리아 구시가지 관광에 나섭니다.
▲ 시가지가 이쁘게 단장되어있습니다.
▲ 개들도 따라오고 잡상인 할아버지도 집요하게 따라옵니다.
▲ 하드리아누스 게이트
▲ 하드리아누스 게이트/ 서기 130년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안탈리아를 방문한것을 기념해 건립한 문으로 뛰어난 조각들로 장식되어있다. 구시가지로 들어서는 메인게이트로 사용되었는데 지금까지도 본연의 역활을 다하고있다.
▲ 다시 관광버스를 타고 한시간정도 이동해 올림포스 산으로 왓습니다. 이곳은 올림포스 산정상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탈수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흐려 산정상에 가스가 몰려있습니다. 올라가봐야 전망이 없을것으로 사료되지만 그래도 한번 올라가봅니다.
▲ 유럽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라는 타흐탈리산(올림포스산) 케이블카는 정상 2365미터 까지 올라갑니다. 날씨가 좋은날이면 지중해 전망을 볼수있는데 오늘은 아닙니다. 날씨가 안좋을때는 과감히 패스하세요.
▲ 서울 8148키로 입니다. 멀긴 멉니다.
▲ 정상 2365미터에 왓습니다. 가스에 가려 전망이 거의 안보입니다.
▲ 올림포스산 정상의 전망대
▲ 멋진 전망을 못보고 아쉬움을 두고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해서 점심을 멋으러 왔습니다. 케밥의 일종인 피데라는것을 먹으로 온것인데 터키와서 먹어본것중 제일 맛있습니다. 터키의 식당에 오면 먼저 스프와 빵이나오는데 이것을 조금만 먹어야합니다. 메인 요리는 나중에 나옵니다.
▲ 요것이 피데라는 것인데 피자하고 거의 동일합니다.
▲ 점심식사하러온 식당
▲ 점심식사로 피데를 먹고 다음 행선지인 파묵칼레로 이동합니다. 약4시간 정도 걸립니다. 윗사진 파묵칼레로 이동중 버스에서 보는 풍경